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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마로니에 음악다방

2007년 추억에 인기 드라마 OST 이산 약속

by mostheri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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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기억에 남는 드라마 OST

2007년이면 제가 러시아 에 가기 전 쌍용자동차에서 자동차 영업을 하고 있을 때

입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그때를 기억해보니 그때 제가 45살이었는데 나이가 들면

드라마도 사극을 좋아하게 된다고 드라마 하면 생각나는 게 이산, 왕과 나 그리고

대조영 에 빠져 매주 그 드라마 시간을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이산의 OST 약속은 2001년 드라마 상도에서 나왔던 OST인데 이산에서 

그 당시 웬만한 중소기업 매출보다 더 많은 행사 매출을 올렸다고 하는 장윤정이 

리메이크를 해서 불러 나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와 OST였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2007년 인기 드라마 OST 

은영 심장 (달자의 봄 OST)

은영 심장 (달자의 봄 OST)

KBS 2 TV에서 방영한 수목 드라마.

 2007년 1월 3일부터 2007년 3월 15일까지 총 22부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영되었다.

본래 24부작이었으나 20부작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22부작으로 바뀌었다.

원래 제목은 "오달자의 봄"이었으나, 김수정이 1980년대 초반에 그린

만화 O달자의 봄과 제목이 같은 것을 뒤늦게 발견, 제목을 변경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일본 드라마 아네고와 표절 시비가 있었다.

특히 극 중에서 달자가 직장 상사와 본의 아니게 불륜 관계로 몰리는 부분은 아네고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베꼈나 싶을 정도로 흡사한 부분이 너무 많았다.

심지어 옥상에 내몰리는 장면조차도 아네고 쪽과 비슷해서 표절 시비에 강하게 몰렸다.

하얀 거탑 B Rossette

하얀거탑 B Rossette
2007년 MBC에서 방영한 의학을 주제로 한 드라마. 
야마사키 도요코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MBC의 파업 여파와 팬들의 바람으로 2018년에 리마스터링되어 재방영했다.
역사상 최고의 의학 드라마로 평가받는다.
 
박완규 - 그대가 있는 한(행복한 여자 OST)
박완규 - 그대가 있는 한(행복한 여자 OST)

《행복한 여자》는 2007년 1월 6일부터 2007년 7월 22일까지 방영된 KBS 2TV 주말 드라마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던 이지연(윤정희 분)과 최준호(정겨운 분).

그러나 준호가 동창 조하영(장미인애 분)과 외도를 저지르면서 이혼하게 된다.

몇 년 후, 죽은 동료 형사의 아이 강세종(강이석 분)을 친아들처럼 기르는 형사 김태섭(김석훈 분)과 가까워지는 지연.

그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지만 태섭의 양부가 자신의 친부 이종민(장용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결국 결별한다.

한편 지연이 자신의 딸 최은지(박사랑 분)를 기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준호는

지난날의 잘못을 참회하며 지연에게 용서를 구한다.

지연은 준호와 재결합하기로 하지만 태섭이 다쳤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Miracle (드라마 '궁S' OST) HowL(하울)

Miracle (드라마 '궁S' OST) HowL(하울)

 

2007년 1월 10일부터 동년 3월 15일까지 MBC에서 방송이 된 수목 드라마.

이로부터 1년 전에 방영한 궁의 속편 격이었다.

방영 초기에는 10%대 중반의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나, 내려갈 시청률은 내려간다고 

갈수록 한자릿수대 시청률로 하락하면서 결국 저조한 시청률로 드라마가 끝나고 말았다.

SS501 - 지울 수 없는 사랑(외과의사 봉달희 OST)

SS501 - 지울 수 없는 사랑(외과의사 봉달희OST)

SS501 - 지울 수 없는 사랑(외과의사 봉달희 OST) 2007년 1월 17일부터 

2007년 3월 15일까지 방영한 SBS의 수목 드라마이며, 

대학병원 외과·흉부외과 전공의들의 생활을 그린 메디컬 드라마이다.

영화배우 이범수의 TV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하다.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SS501, 카라로 유명한 DSP가 제작했다.

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를 표절했다는 시비가 붙었던 적이 있다.
실제로 극의 내용 중 몇 가지 부분이 그레이 아나토미와 흡사했다.
외과의사 봉달희의 주인공 "봉달희" 와 그레이 아나토미의 "메러디스" 의 캐릭터가 흡사.
둘 다 전공의 1년차이고 이혼남과 사랑에 빠졌다는 점.
외과 전문의 이건욱은 그레이 아나토미의 "닥터 셰퍼드" , 이건욱의 전처로 나오는
조문경은 산부인과 의사인 "에디슨 셰퍼드" , 조아라는 "크리스티나" 와 각각 대비된다는 점.
이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 중 한 곳은 건국대학교병원이었다.
일부 OST가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재활용되었다.
공교롭게도 이 드라마와 같은 시기엔 MBC에선 하얀거탑을 방송하면서 이후 뉴하트, 
종합병원 2 등으로 이어지는 의학 드라마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훈(HUN)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OST) 

훈(HUN)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OST) 
2007년에 제작 및 방영한 MBC의 수목 드라마.
'어른들을 위한 동화' 라는 작품 소개란과 같이 치매, 에이즈, 미혼모 등 충분히
자극적이고 신파스러운 요소들로 가득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악역없이 속칭 '힐링 드라마'로 남은 웰메이드 드라마다.
이경희 작가 특유의 과잉이 절제된 드라마로 연출의 힘이 강하다,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감정이 절제되지 않고 과잉된 감성이였다면 이 드라마는
충분히 과잉될 수 있는 요소들을 가지고도 담백한 연출로 절제하여 '이경희 작가 작품같지 않다'는 평을 들었다.
물론 좋은쪽으로.. 이 드라마는 영신과 에이즈에 걸린 그의 딸 봄이,
그리고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 미스터 리와 그들이 살고있는 푸른도 마을사람들,
그리고 봄이가 에이즈에 걸리게 한 원인이 되어 죄책감에 시달리는 의사에게
나 대신 봄이를 찾아 용서를 빌어달라는 말을 들은 그의 남자친구, 민기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신파스러운 요소들에 비해 별다른 감정의 과잉없이 초반 전개가 진행된다.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나 에이즈에 걸린 봄이보다는 영신과 민기서..
그리고 봄이의 아버지일지도 모르는 석현을 중점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드라마의 분위기는 8회부터 봄이의 병(에이즈)이 마을 사람들에 의해 알려지게 되면서 급변하기 시작한다.
그전까지 봄이와 영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던 사람들은 봄이의 병이 전염병
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슬슬 피하고, 심지어 마을에서 내쫓으려고도 한다.
그러나 할아버지 미스터 리의 병이 악화될 것을 염려하여 어쩔수 없이 섬에 남도록 한다.
그 상황에서도 봄이나 영신은 할머니의 짐을 들어주는것을 도와주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기도 하는 등 따뜻한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고마워하고, 양보하라는 할아버지의 가르침 때문이다.
그것을 지켜보는 민기서는 답답해하고.. 바보같이 착하게만 자라게 했다고 할아버지에게 화를 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을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은 변하지 않는다.
영신을 믿고 도와주는 몇몇 사람들의 노력으로 에이즈는 결코 같이 놀거나
대화한다고 해서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을 마을 사람들에게 알린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그것을 외면하고.. 아픈 영신에게 수혈이 필요하다는
말에도 도와주지 않고, 심지어 봄이에게 돌을 던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영신네의 태도는 변함이 없다. 할아버지가 마을 사람들에게 초코파이를 돌리는 장면은 단연 압권.
그 따뜻한 마음에 사람들의 마음도 슬슬 변하기 시작한다.
민기서가 변하고,계속해서 영신을 괴롭히던 석현이의 엄마가 변하고, 석현이 변한다, 그
리고 할아버지의 마음에 마을 사람들이 변한다
이영신(공효진),이봄(서신애),민기서(장혁),최석현(신성록),미스터 리/이병국(신구)
이영우(유민호),민준호(길용우),강혜정(홍여진),서은희(김성은),석현의 모, 강국자(강부자)
최용주(양현우),오종수(류승수),박소란(조미령)
 
 

[M/V] MC 진리 & 하하 - 운명의 장난 (마녀유희 OST)

[M/V] MC 진리 & 하하 - 운명의 장난 (마녀유희 OST)

2007년 3월 21일부터 2007년 5월 10일까지 방영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일에는 성공했지만 사랑에서는 성공하지 못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사실상 한가인 원톱 드라마.

한가인이 성격 독종의 까칠하고 괴팍한 커리어우먼으로 나온다고 하여 그녀의 이미지

변신에 많은 기대를 받았던 작품이었으나...

생각보다 떨어지는 드라마 퀄리티, 그리고 종영 이후 한가인 소속사의 시끄러운

대처 등으로 인해 흠집만 가득 남기고 떠났다.

 
한가인 - 마유희 역 (아역 : 박보영) 광고회사 대표.
아름답고 매력적이지만 2% 부족하다. 완벽하다, 아름답다, 당당하다, 멋지다, 매력적이다.
일 잘하는 그녀를 향해 쏟아지는 찬사다. 엄밀히 말해 그녀의 재능에 대한 갈채.
그러나 '여자' 마유희에 대한 평판은 완벽하게 독하다, 완전 무섭다,
이 시대 최고의 마녀다!
아버지에 대한 반감으로 회장 딸, 그룹 후계자라는 꼬리표를 지독히 싫어한다.
 
재희 - 채무룡 역 요리사 지망생 주방보조.
60년대를 주름 잡던 최고의 영화배우 최무룡의 열성팬이었던 엄마가, 남자이름
중천금이란 기치 아래, 애정을 듬뿍 담아 지은 이름이다.
타고난 미적감각의 소유자인 그는 한 때 디자인에 심취해 푸드스타일리스트를 꿈꿨지만 결국 의대에 갔다.
그만큼 머리도 좋다. 하지만 3년간의 휴학 끝에 결국 자퇴하고 현재는 최고의 서양 요리 전문가를 꿈꾸는 주방보조!
그는 사랑지상주의자이며 이는 집안 내력이다.
그에게는 오직, 꿈을 향한 열정과 하나의 여자친구뿐 그렇게 믿어 왔고 살아왔는데 마녀를 만나고서 틀어져 버렸다!
 
데니스 오 - 조니 크루거 역 프렌치 요리전문가.
타고난 외모, 천부적 재능, 철저한 자기관리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하다.
제이미 올리버에 비견할 뉴욕 출신 스타 요리사.
마회장의 주선으로 잠깐 한국에 왔다가 가이드를 해줬던 유희와 친구가 된다.
현재는 어릴 때 돌아가신 엄마의 나라, 한국에 체인점을 오픈했다.
무룡이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임을 한 눈에 알아보고 적극 돕는다.
 
김정훈 - 유준하 역 흉부외과 심장 전문의.
유희와는 대학 선후배 사이. 3년 전 유학을 떠났으나 돌아와 또 다시 유희의 마음을 흔든다.
과묵하고 올곧은, 그러나 자상한 성품의 소유자. 겉으로는 그렇지만 내심 야심가다.
자신에 대한 유희의 마음을 모른 채 다른 여인과 약혼했었지만, 파혼 후 솔로가 되어 돌아온 그의 야심은 더 커져간다.
심장이 약한 마회장의 마음을 사로잡고 유희의 마음을 잡으면 되는데 쉽지가 않다.
 
전혜빈 - 남승미 역 레스토랑 지배인.
무룡의 여자친구. 똑똑하면서 성실한 전형적인 자수성가 스타일의 커리어 우먼이다.
게다가 아름답고 상냥함까지, 결혼 조건으로 따지면 단연 1순위.
무룡과 한 동네에서 자라 그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우정으로 시작해 싹튼 사랑이다.
누가 뭐래도 무룡에 대한 믿음이 강하고 서로가 결혼상대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 남자의 여자(The Lover of My Man) MV_사랑아

내 남자의 여자(The Lover of My Man) MV_사랑아
2007년 4월 2일부터 2007년 6월 19일까지 제작 및 방영한 SBS의 월화 드라마.
남편을 잃은 아내의 친구를 위로하다가 그만, 그녀와 불륜에 빠지는 남자의 이야기라는
어찌보면 뻔한 불륜 소재의 드라마지만, 김수현 작가의 집필로 인해서 신선한 맛을 가지게 된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의 두 주연 여배우인 김희애와 배종옥을 캐스팅하면서, 김수현 작가는
두 배우가 그간 해오던 배역의 이미지와 정반대로 캐스팅을 했다.
이전까지 김희애는 주로 가정적이고 청순한 이미지의 배역[1]을 맡았고,
배종옥은 자유분방한 현대 여성의 배역이 주로 많았는데 이 드라마에선 정반대로
김희애가 친구의 남편을 유혹하는 자유분방한 여성인 이화영역을 맡았고,
배종옥이 남편의 배신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주부인 김지수역을 맡았다.
그외에도 김수현은 불륜물 드라마의 뻔한 스토리를 따라갈듯이 굴다가 비틀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화에서부터 과감하게 불륜 사실이 들키며 시작하며 불륜 남녀가 결국 서로
갈길을 가고 헤어진다던지, 불륜의 피해를 입은 여성이 더 좋은 남자를 만나서
잘 살게 된다는 뻔한 스토리를 갈것처럼 굴다가 말아버린다든지에서 그런 면모가 드러난다.
여담으로 김상중과 배종옥은 김수현 작가의 전작 목욕탕집 남자들에서는 사랑해서 결혼하는 사이로 나왔다. 
내 남자의 여자에서도 원래는 준표(김상중)가 지수(배종옥)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해서 결혼한 사이였다.
이 드라마의 주 시청층이 중 장년층이라는 점을 보면, 김수현 작가가 말 그대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한 셈이다.
시청률은 초반에는 11% 안팎의 다소 적은 시청률이었으나, 회가 진행되기가
무섭게 평균 30%를 우습게 넘나들고, 자체 최고 시청률은 마지막화에서 38.7%를 기록했다.
재밌게도 이는 당시 SBS 수목드라마로 방영되던 쩐의 전쟁의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률이다.
2007년 드라마 시청률 공동 1위가 SBS 월화, 수목 드라마인 셈.
당연히 2007년 SBS 연기대상의 미니시리즈 부문의 상들은 거의 이 두 드라마가 나눠먹었다.
하유미는 여자 조연상과 김병세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 김상중은 남자 연기상,
배종옥은 프로듀서상, 김희애는 10대 스타상과 대상.
주제가인 더원의 "사랑아"가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서 히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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