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계절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코타키나발루에서 대만을 거쳐 간신히 한국으로 돌아온지 벌써
3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코로나 19때문에 해외여행을 가지 못했던 것 때문에 요즘 코타키나발루는 1월 말까지
예약이 거의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다시 코타키나발루 에 가야더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가 있는데 갈만한 상황이
아니어서 조금은 안탑깝습니다
오늘은 2020년 한국에 오기전에 2월 13일 코타키나발루 날씨와 나나문 반딧불 투어
에 갔던 이야기 를 할까 합니다
양털 구름 맞나요?
하늘에 양털보다는 굵은 솜털을 널려놓은 듯포근한 느낌이 드는 아침 하늘입니다
지금 코타키나발루 날씨 가 걸어 다니면 덥지만 아침에는 선선합니다
2020년 코로나 19가 한국에 확산되면서 한국에 있는 기업들에서 동남아로 출장
이나 여행을 갔다온 직원은 2주간 출근을 시키지 않고 자가근무를 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코로나 19가 아직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3차 예방 주사를 맞은
저와 어머니도 걸렸었지만 지금은 감기 수준이여서 5일 정도 약을 먹었더니
발리오 완치가 됐지만 2020년 당시 치료약 은커녕 백신조차 없었던 시간이라
한국에서 는 매우 심각 한 상황 이였지만
코타키나발루 에는 제가 한국으로 오기전까지 코로나 19가 발생되지 않아서
3월 초 까지 관광객 이 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나나문 반딧불 투어
코타키나발루 에 오게 되면 반드시 하는 여행이 반딧불 투어와 섬투어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에는 반딧불 투어지 가 매우 많이 있습니다
시내에서 30~40 분의 거리에 있는 반딧불 투어도 있고 스루방,나나문,뚜아이 같이
1시간 30분정도 의 먼 거리에 있는 반딧불 투어지가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에는 공장 지대가 거의 없기 때문에 반딧불 투어자뿐만 아니라
웬만한 시골에 가게되면 어디서든지 반딧불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 반딧불을 보시고 싶다면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가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제가 반딧불 투어지를 여러 곳 다녀봤는데 예전에 유명했던 스루방 투어 지는 제가 갈 때
만 그런 것인지 아니면 너무 많은 관광객이 방문을 해서 인지 기대했던 것만큼 반딧불
을 보지 못했고 제가 제일 기억이 남는 투어지가 나나문과 뚜아이입니다
이곳은 나나문 반딧불 투어를 하는 해변입니다
탁~~ 트인 해변 선셋 최고의 장소인데 선셋이...
시간을 조금 더 늦춰서 기다려 봤는데... 코타키나발루가 세계 3대 석양으로 아름답기
는 하지만 매일 그런 것만을 아닙니다
자주 가보면 아름다운 선셋 반듯이 촬영할 수 있겠지요?
며칠 전에 는 긴 코원숭이 관람도
원숭이들이 모두 소풍을 갔는지 한 마리도
볼 수 없었습니다
반딧불 관람을 나가기 전 현지 가이드에게 오늘 반딧불이 도 제대로 안 나오면
하지만 나나문 반딧불이 명불허전(名不虛傳)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고 하지요!?
어제는 코타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나나문으로 왜 반딧불이를 보러 와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겠다고
그 많은 반딧불이가 얼굴을 보여 준거 같습니다
어제 같이 가신 41명 여행객들 모두 와~~~
4명의 외국인도 연신 원더풀!!
제가 코타키나발루 모든 반딧불 투어 지를 가보진 않았지만 어제 본 반딧불 투어는
정말 기억에 남을듯합니다
제 이야기 못 믿겠다고요? 그래서 저는 항상 제 이야기 가 거짓이 아니라고
증거를 제시합니다
저는 천성적으로 거짓말 잘 못합니다
나나문 반딧불 투어 움짤입니다
보통 반딧불 투어를 가면 가이드 들이 핸드폰 사용 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것은 핸드폰 불 때문에 반딧불이 오지 않는 것을 염려해서 하는 이야기이고
사진으로 촬영하면 반딧불을 촬영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핸드폰 커버로 빛을 가리고 동영상 촬영을 하면 이렇게 촬영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핸드폰 커버 없이 촬영을 하면 빛 때문에 어려우니 반드시 핸드폰 커버를
하시고 촬영 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코타키나발루 에 가시면 해야 할게 세계 3대 석양, 호핑투어, 반딧불인데
석양은 복불복입니다 하지만 반딧불 투어는 제 생각에 나나문이나 뚜아이로
가시면 정말 아름다운 반딧불을 볼 수 있다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코타 시내에서 가까운 반딧불 투어보다 다소 멀긴 하지만 해외여행을 다시 온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니 조금 멀더라도 꼭 방문하셔서 기억에 남는 반딧불 추억을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