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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마로니에 음악다방

구혜선 이민호 꽃보다 남자 2009년 드라마 OST

by mostheri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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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를 잘보지 않는 이유는 드라마 라는게 한번 보게 되면 계속 봐야 되는 중독성

때문에 안볼려고 노력하는것도 있지만 2009년 에는 제가 러시아 모스크바 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2009년 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에 대해서 잘모르지만 워낙 유명했고 

2009년 선세이션을 일으켰던 드라마 이기때문에 드라마를 보질 않았지만 

제목을 잘알고 있는 드라마가 꽃보다 남자 입니다

꽃보다 남자

2009년 추억에 드라마 OST

신영옥 - 천추별곡 (천추태후 OST) 

신영옥 - 천추별곡 (천추태후 OST) 

2009년에 방영한 26번째 KBS 대하드라마.

'KBS 고려사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이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실패로 KBS는 오랫동안 고려사를 사극화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78부작으로, 모든 화(話)가 KBS 2TV에서 방영된 유일한 대하드라마이다.

주연은 천추태후 역의 채시라, 김치양 역의 김석훈, 강조 역의 최재성, 강감찬 역의 이덕화 등 4명이다.

시대적 배경은 955년부터 1031년[3], 경종대부터 현종대까지이며, 공간적 배경은 

개경과 황주를 중심으로 한 한반도 일대와 당시 요의 수도였던 상경임황부를 비롯한 만주 일대이다.

 

[T-Max] Paradise (파라다이스) - KBS 2TV 꽃보다남자(Boys over flowers) OST

[T-Max] Paradise (파라다이스) - KBS 2TV 꽃보다남자(Boys over flowers) OST

2009년 1월 5일부터 동년 3월 31일까지 방영된 일본 순정만화 꽃보다 남자를

원작으로 하는 한국 드라마로, 그룹 에이트에서 제작했다.

첫 방송 시청률 13%를 시작으로, 최고 시청률 32.9%까지 치솟는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 방영 이후 매년 연초에 공부의 신, 드림 하이, 학교 2013 등의 10대 청소년 드라마 방영을 지향하게 된다.

이 드라마는 김현중에게 배우로서 처음 발을 내딛게 해 준 작품이다.

그리고 이민호에게는 오늘날 이민호의 뿌리 그 자체나 다름없다고 해도 무방.

 F4 역할 배우 중 드라마 방영 전 인지도는 김현중 혼자 대중성이 있었고 그 다음으로

몇 년 전 히트 시트콤이었던 거침없이 하이킥, 에덴의 동쪽에서 조단역급이었던 김범이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었을 뿐, 이민호는 이들보다도 인지도가 훨씬 떨어지는 거의 무명배우였다.

사실상 김현중 말고는 일반인들이 이름이나 얼굴을 봐도 딱 알 만한 배우가 없었던 것.

그 외에도 여기에 출연했던 조연급 배우인 장자연의 자살로 인해 역대급 의혹이 터지면서 

그 사건이 언급될 때마다 회자되기도 한다. 14년이 지난 드라마이지만, 아직도 SNS나

유튜브 및 인터넷에서 끊임없이 밈이 재발굴되는 어떤 의미에서는 레전드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현재 20대나 30대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임과 동시에 "이걸 어떻게 봤지?"라고

자괴감을 느끼게 해주는 애증의 대상이다.

 

전초아 - 기다림 (돌아온 일지매 OST) 

전초아 - 기다림 (돌아온 일지매 OST) 

고우영 일지매를 원작으로 한 MBC의 수목 드라마. 정식 제목은 돌아온 일지매. 속칭 돌지매로 불린다. 

2009년 1월 21일부터 동년 4월 9일까지 방영되었다.

여러 캐스팅 잡음끝에 정일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유명한 황인뢰 PD가 연출을

맡았으나 한 자리수 시청률을 보여주며 망했다.

개성 넘치는 조연들에 비해 주연 4인방의 연기나 배역이 어울리지 않았다는 평. 

주연 4인방이 죄다 발연기, 미스캐스팅 급이었고, 특히 김민종(구자명)이나

윤진서(달이/월희) 등은 대사처리나 표정연기가 답답하기 짝이 없었다.

시종일관 무표정에, 감정없이 대본을 그대로 읽는 티가 팍팍 난다.

되려 조연으로 나온 박근형(김자점), 이계인(걸치), 박철민(왕횡보), 이정용(양포),

강남길(배 선달) 등의 연기가 더 훌륭하다. 

SBS 일지매가 주조연 가리지 않고 대체로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던 것 때문에 더더욱 비교되었다.

연출도 미흡했다.

대사의 경우도 원작을 그대로 사용한 경우가 많으나 원작 자체가 70년대 성인 만화

감성이기 때문에 젊은층이 보는 미니시리즈에는 어울리지 않았다.

드라마 외적으로도 SBS 일지매의 유명세에 위축되어 프로모션의 측면에서도 전체적으로 맥이 빠진 모양세를 보여주었다. 과거 장동건 주연의 자사 드라마 일지매의 후속을 의도했으나

'돌아온'이라는 표현 때문에 불과 몇달전 종영한 SBS 일지매의 후속작내지는 아류작처럼 비춰졌다.

내레이션은 성우 김상현을 섭외한 내레이션은 나쁘지 않았고 일반적인 대하 사극의 경우

내레이션 삽입이 흔한 일이지만, 대하 사극 시청층이 아닌 젊은층이 주로 보는

미니시리즈에 내레이션이 들어간 것은 드문 일이라 반응이 좋지 않았다.

내레이션 섭외가 2화부터 시청률을 대폭 하락시켰다는 평가.

미워도 다시한번 박예진 하이라이트 (나윤권 '사랑했을 뿐인데)

미워도 다시한번 박예진 하이라이트 (나윤권 '사랑했을 뿐인데)

2009년 2월 4일부터 2009년 4월 23일까지 KBS 2TV에서 방영한 수목 드라마이다.

애초 돌아온 뚝배기의 후속 일일드라마로 예정되었으나,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시간대의 잠정 폐지로 인해 수목드라마로 편성이 변경되었다.

재벌의 타락한 생활을 그린 통속적인 소재의 드라마로, 첫회부터 수목극 1위로

출발해 방송 3회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첫사랑의 아픔을 잊지 못하는 명진 그룹의 한명인 회장(최명길 분) 일에 빠져 산다.

아시아 C.E.O.까지 거머쥔 그녀를 취재하기 위해 각 방송국에서는 안달하지만,

매스컴을 극도로 싫어하는 한 회장은 거절한다.

모든 것이 완벽하기만 한 한회장에게 아킬레스건인 아들 민수(정겨운 분)가 K.B.N.

9시 뉴스 앵커 최윤희(박예진 분)에게 공개적인 자리에서 뺨을 맞았다는 사실에 격분.

결국 최윤희 앵커를 인터뷰어로 지명, 인터뷰 자리에서 윤희에게 모멸감을 주는데...

 

미련한 사랑 (DRAMA VER.) (ENDING TITLE) (미련한 사랑(DRAMA VER.) (ENDING TITLE))

미련한 사랑 (DRAMA VER.) (ENDING TITLE) (미련한 사랑(DRAMA VER.) (ENDING TITLE))

2009년 2월 18일부터 동년 4월 23일까지 총 20회로 방영한 전 드라마. 

소지섭, 신현준, 한지민, 채정안 등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병원을 둘러싼 권력으로부터 고립된 천재 의사로 인간의 존엄성을 찾고자 하는

동생과, 동생으로부터 아버지의 사랑과 의사로서의 능력, 사랑하는 사람마저

모두 빼앗기고 삶과 처절하게 싸우는 형의 운명적 갈등을 그리는 작품이다.

제목의 유래는 구약성경 창세기에서 최초로 살인을 저지른 인간 카인과 최초로 살해당한 인간 아벨.

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드라마를 전개했다고 감독이 밝혔다.

초반과 후반의 갭이 매우 심한 작품이다.

이후 서술하겠지만 1회의 형제와 최후반의 형제의 관계가...

소지섭이 그 더운 중국의 사막에서 구르고, 맞고, 뛰는 등 고생을 많이 하면서 촬영한 작품이다.

1, 2화에 나온 이초인의 얼굴과 3화 이후의 이초인의 얼굴을 비교해보면 얼굴이 아주...

 

평균 시청률은 15% 내외로 어느 정도 성공은 거두었다.

군 제대 후 5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지섭은 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드라마 판에서도 자기 위치가 올라가게 된다.

신현준은 그간 코믹연기를 선보이다가 이 드라마로 간만에 정극연기를 선보였으나

리얼한 간질환자 연기가 맨발의 기봉이를 연상시키고, 소지섭보다도 더 불안정한 발성으로

인해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또한 작가 박계옥이 이선우 캐릭터를 너무 불쌍하게 설정하는 바람에 악역의 위치가 모호해져

이선우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기도 했다.

방송사 SBS는 전 회 광고 완판에 시청률도 좋은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 단계부터

드라마 종영시까지 제작사인 플랜비픽처스, DIMA 엔터테인먼트와 SBS 방송사 간의

이견 갈등이 깊어져 결국 SBS에서 드라마 홍보팀을 철수해버려 제대로 홍보도 안해줬고,

자사 연예 프로그램에서도 제대로 밀어주지도 않아 드라마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SBS에서 홍보해준건 극 중반부에 좋은 아침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카인과 아벨의 인기비결' 단 한번뿐이었다.

 

이수영 - 여우랍니다 (내조의 여왕 OST)

이수영 - 여우랍니다 (내조의 여왕 OST)

2009년 3월 16일부터 2009년 5월 19일까지 MBC에서 방영한 총 20부작 월화 드라마.

주인공으로 김남주가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로, 이후 후속작이 되는 역전의 여왕에도 김남주가 출연하였다.

당시 신인 작가인 박지은이 처음부터 김남주를 염두에 두고 쓴 작품으로, 몇번을 고사하던

김남주가 진짜 캐스팅 되어 놀랐다고 한다.

천지애, 온달수 부부와 주변인물들의 일상 생활을 명랑하게 묘사하였다.

남자 주인공의 이름에서 짐작 가능하듯이 고구려의 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드라마다.

처음엔 동시간대 방영작 KBS 꽃보다 남자에 밀려 시청률이 8%대에서 시작했으나,

꽃남 종영 직후 시청률이 2배로 상승하더니, 최종회에서 30%를 돌파했다.

당시 극중 김남주의 머리, 의상, 가방은 물론 어록도 화제가 되었고,

윤상현이 부른 Never Ending Story는 방송 후, 종일 라디오 신청곡으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다만, 캐릭터에 너무 의존한 탓인지 2009년 12월 열린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최종 후보에서 탈락했으며 이 작품 외에도 선덕여왕, 찬란한 유산, 시티홀 등이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지나친 허구성(선덕여왕), 우연성 위주로 다뤘다는 점

(찬란한 유산) 비현실적인 플룻(시티홀) 등의 이유 때문에 모두 제외되어 그 해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은 수상작이 아예 없고, 그 이후 2011년과 2014년에도 드라마 부문 수상작이 없다.

 

솔약국집아들들OST(이루그녀가울어요)

솔약국집아들들OST(이루그녀가울어요)

2009년 4월 11일부터 2009년 10월 11일까지 내 사랑 금지옥엽의 후속으로 방영된 KBS 2TV 주말 연속극.

역대 드라마 순위는 1994년 MBC드라마 마지막 승부와 같은 시청률로 공동 37위이다.

2022년 5월 25일부로 유튜브 KBS Drama Classic 채널을 통해 유료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정선 작가가 극본을 쓴 주말드라마로 KBS 2TV에서 2009.04.11.~2009.10.11까지 방영한 드라마이다.

혜화동의 솔약국 총각 4명 아들들 장가 가기를 주제로 나름 풋풋한 내용과 막장적이지 않은 내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후속작은 개막장. 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 48.6%를 찍었다.

4명의 아들들은 재수생인 막내 빼고 어마어마한 스펙을 자랑한다.

큰형은 약사, 둘째는 소아과 의사,셋째는 방송국 기자

그리고 장남 약국과 차남 병원이 있는 건물주는 할아버지이다.

참고로 이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네, 즉 이 집의 건물이 위치한 동네는 사대문안에

위치한 종로구 혜화동으로, 물론 현대에는 서울이 다핵도시화가 되어서 이제 압도적인 중심은 아니지만 어쨌든 도심이다. 그래서 종종 이 집안이 어딜 봐서 서민이냐고 까이기도 했다.

더군다나 첫째 며느리는 미국 변호사 둘째 며느리는 의사이자 간호사 셋째 며느리는 유명한 배우다.

사실상 서민은 아니고 상위권 집안이 맞다.

물론 드라마에서도 이들이 서민이라고 한 적은 없으며, 진짜로 평균 이하의 가정환경에서

자란 최수희가 이 가정을 통해서 정상적인 가정을 경험했을 정도로 유복한 환경이라고 보는게 맞다.

오작교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막내의 사랑만 이루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커플링으로 취급된 여성이 친구의 아이를 낳은 여자였으니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오히려 다행.

10년이 훌쩍 지난 2022년에도 케이블 채널 어디선가 방영되고 있을 정도로 오래 사랑받고 있다.

 

이병우(Lee Byung-Woo) - 돌이킬 수 없는 걸음(Epilogue) 장화홍련 ost 

이병우(Lee Byung-Woo) - 돌이킬 수 없는 걸음(Epilogue) 장화홍련 ost 

2009년 4월 20일부터 2009년 10월 10일까지 방영되었던 KBS 2TV 아침 드라마이다.

화제성에서 불리한 아침 드라마인 탓에 묻혔을 뿐 이 드라마도 MBC의 밥줘와 SBS의 

아내의 유혹 뺨치는 심각한 개막장 드라마였다.

더불어서, 여운계의 유작이기도 하다

 

[MV] 찬란한 유산 Brilliant Legacy OST - 케이윌 K.Will - 사랑은 벌이다

[MV] 찬란한 유산 Brilliant Legacy OST - 케이윌 K.Will - 사랑은 벌이다

SBS에서 밤 10시에 방영했던 주말 드라마.

SBS 드라마본부 기획, 진혁 연출 그리고 소현경 극본으로 2009년 4월 25일부터 동년 7월 26일까지 방영하였다.

26부작 예정이었다가 1주 연장을 결정하여 28부작으로 종영. 이승기, 한효주 등의

젊은 출연진을 내세워 트렌디 드라마를 표방하였고,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훈훈했다.

후반부에 들어 시청률 40%를 넘고 최종화는 45.2%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평균 시청률은 31.5%을 기록하였다.

딴죽을 걸자면, 무공해 드라마라고 널리 알려져 있어서 이 드라마에 막장은 전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

드라마 전체적으로 개념찬 선역의 비중이 크고 작가가 나타내고자 하는 긍정적인

메세지가 끝까지 이어진 점이 돋보이긴 해도, 정도가 덜하다 뿐이지 주말극답게 막장의 요소는 엄연히 존재한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사망을 위장해 보험금 사기를 쳤으며

(사실 본인이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사기) 그렇게 타낸 보험금은

주인공의 새어머니 수중으로 홀랑 들어가고 주인공은 알거지로 동생까지

잃어버린 채 길거리로 나앉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다만, 이전의 선한 이미지를 탈피하여 악녀 역할을 맡은 김미숙의 과장되지 않은 차분한 악역 연기가 돋보인다.

하지만 그 막장 코드를 현실과 적절하게 조합하는 점, 강도 있는 스토리 조절,

막장 요소에 치우치지 않은 점으로 보게되면 드라마 전체를 막장으로 볼 것도 없다.

애초에 한국의 막장 드라마가 문제가 되던 점도 현실성없는 이야기,

개연성 없이 막나가는 전개, 악역의 비중이 문제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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