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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에 일상생활

프로야구 서울에 자존심 LG트윈스 3연패 당하는날

by mostheri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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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LG트윈스는 진정한 서울의 자존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저는 야구전문가 가 아니고 그저 서울에서 태어나 61년을 살면서 프로야구가 시작된

1982년부터 MBC청용부터 LG트윈스까지 서울대표하는 프로야구단은 LG트윈스라고

믿고 싶은 프로야구 LG트윈스 팬입니다 

LG트윈스 스웹패 하는날

 

2023년 4월 마지막날 스웹패를 당하는 LG트윈스

스윕 스포츠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면 청소하다 쓸어버린다는 단어를 사용해 스윕승이라고 합니다

프로야구 가 3연전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3연전을 모두 이기면 스윕이라고 하지만 

그 반대로 3연전을 모두 패하면 스웹패라고 합니다 

스포츠 경기에서 우리나라 나 제가 응원하는 팀이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게 스포츠 경기입니다 

LG트윈스가 28일 KIA타이거즈 와 4:3으로 졌을 때는 참 아깝지만 그래도 괜찮은

경기였다고 생각했지만 29일 경기를 졌을 때 30일 경기 가 불안했고 그, 불안은

결국 LG트윈스의 스웹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저는 2020년부터 LG 트윈스가 플레이 오프에 진출을 했지만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중요한 경기를 놓치는 바람에 순위에 밀려 험난한 플레이 오프를 맞이하면서 결국은

3년 아니 거의 20년 넘게 코리안시리즈에 진출을 못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2020년 까지는 제가 외국에 있어서 경기를 보질 못했지만 2020년 이후

LG트윈스의 경기를 보면 투수 방어력은 그나마 괜찮은데 항상 타격이 문제가 되곤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타자 같은 경우는 2~3년 동안 극심한 타격저하로 2022년 같은 경우 외국인

타자 없이 플레오프를 진행 히면서 코리안시리즈에 진출을 하지 못해서 2023년 에는

정말 믿을 수 있는 외국인 타자 가 나타나길 바랐는데 그나마 새 오운 용병 오스틴은 

나름 제역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LG트윈스에 대한 포스팅을 하다 보면 항상 느끼는 게 타자들의 승부근성이

너무나도 약하다는 것입니다 

이번 3연전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3게임을 하면서 잔류가 몇 개 인지 그 잔류 중에서 몇 개만

득점으로 이여졌으면 이렇게 3연패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선수 가 눈에 보이는 것은 제가 그 선수를 미워한다기보다 그 선수가

그런 기회를 너무 똑같이 날려 버렸다는 생각에 선수도 선수 지만 감독에게 화를 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감독이 자신이 믿고 신뢰하고 좋아하는 선수를 경기에 출전 시킨다는것은 감독의 고유권한

이겠지만 기대만큼 못하는 선수 를 계속 기용하면서 기회를 날려버려 패하는 모습을 보면

감독에게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문가들이 2023년 우승 후보를 LG트윈스와 KT를 예상하고 있다고 하지만 저는 왠지 

LG트윈스는 뭔가 아직도 부족함 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그 부족함이 

경기에 대한 승부욕, 꼭 이루고야 말겠다는 자신감이 결여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타는 팀이 어려울 때 그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선수가 스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팀이 꼭 필요한 점수 일 때 그때 한방을 날려줄 수 있는 그런 스타 가 LG트윈스에 몇 명

없다는 게 참 아쉽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도 8:5로 뒤진상태에서 8:8 동점까지 만들고 투아웃 만루에서 짧은 안타

하나만 나왔어도 10:8로 역전하여 8회부터 등판한 LG의 끝판왕 고우석 선수에게 

힘을 실어 줬으면 이렇게 허무하게 지지는 않았을 것이란 생각 이 듭니다

아직 시즌 초반 이기 때문에 단정하기는 어렵겠지만 이런 마음으로 LG트윈스 가 시즌에

임한다면 LG를 응원하느라 29년을 기다렸다고 긴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하는 LG트윈스

팬들에게 30년 채우고 우승생각해 보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2023년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3연패 의 경기를 곱씹어보고 새롭고 강인한 마음으로 다시 시즌을 시작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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