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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약 개발에만 의존했던 치매 뇌에전기흘려기억개선 등 다양한치료시도

by mostheri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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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는 정복될 것인가?

 

노화가 되면 자연스레 증가하는 질병인 치매 그동안 치매약 개발로 기억력을 살리려던 방식에서 

뇌에 전기를 흘려 기억을 개선하려는 등 다양한 치료를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제 어머니는 초기에 피해망상에 의한 치매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있어 피해망상

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요즘 기억력이 매우 나빠지고 있습니다

약을 먹고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어떤 질문을 계속해서 하는 등 갈수록 기억력이 감퇴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요즘 경로당에서 점심식사가 가능하여 점심식사 후 몇몇 친구분들과 고스톱 치면서 수다 떠는 

재미에 빠져서 코로나 19로 집에 매일 혼자서 TV를 보고 계실 때 보다 많이 좋아지셨고 아침저녁으로 

저와 산책도 자주 다녀서 건강도 매우 좋아졌습니다

 

치매의 증상의 가장 기본적인 것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다음 내용은 인터넷에서 가져온 치매의

내용과 조기발견, 검사 치료 방법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치매 전 단계를 ‘경도인지장애’라고 하는데, 경도인지장애 전단계 개념도 있다. 

바로 ‘주관적 기억장애’다. 주관적 기억장애란 자신 스스로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것이다. 

다만 인지기능 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타나고, 일상생활에도 장애가 없다. 

주관적 기억장애는 뇌신경 퇴화로 발생하는 치매의 아주 초기 단계라는 것이 최근 학계 의견이다. 

치매 ‘전전’ 단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 치매 잘 걸리는 고위험군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 같은 만성질환이 있거나, 우울증이 있는 사람, 

머리 외상을 경험한 사람이 치매 고위험군이다. 

독거노인도 치매 고위험군이다. 

외부와의 소통이 단절되면 뇌 자극이 안 되면서 뇌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사람을 만나고 새롭고 낯선 환경에 부딪혀야 사람은 머리를 쓴다. 

영어를 잘하던 사람이 영어를 안 쓰면 잊어버리는 것과 같이 ‘자극’이 없으면 뇌는 퇴화한다. 

독거노인의 경우 자기 생활이 한정돼 있고 단조로움이 반복된다. 

최근 요양원, 요양병원에 있는 치매 환자들의 상태가 악화됐는데, 코로나로 가족 면회 등이 

제한되면서 나타난 현상 같다.

★ 조기발견이 중요한 치매, 정기 검사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인지기능 검사는 설문 형태로 5~10분이면 하는 

아주 간소화된 검사지만, 한계가 명확하다. 

치매 진단보다는 치매 의심 환자를 걸러내는 선별 검사로 의미가 있다.

치매 진단을 위해서는 치매를 전문적으로 보는 병원에서는 하는 ‘신경심리검사’를 해야 한다.

신경심리검사는 한 시간 넘게 소요되는 정밀 검사다.

병원에서 심리사를 따로 채용해 검사를 진행하며, 심리사가 직접 질문하고 환자에게 답하게

하고 외우게 하는 등의 평가를 한다.

나이, 교육 수준 등을 고려해 기억력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평가한다.

한편,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에서 하는 인지기능검사는 치매를 확실하게 진단하기 어렵지만

환자는 제대로 된 치매 검사를 했다고 착각할 수 있다. 자칫 조기진단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

 

환갑이 넘었다면 한 번쯤 치매 검사를 해보는 게 좋다. 

먼저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 검사로 인지기능 검사를 해보고 치매가 의심된다는

 판정이 나오면 병원에서 신경심리검사를 한다. 

치매 검사는 여러 번 반복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검사 패턴을 외워 최종 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다. 

검사는 한두 번 정도만 받는다고 생각하자. 치매가 불안한 사람도 빨리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불

안감 자체도 치매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경도인지장애 와 인지 개선제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는 정상 군보다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인지 개선제를 복용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 

인지 개선제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뇌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자극한다. 

아직 효과의 근거가 명확 치는 않지만, 안 먹는 것보다는 먹는 것이 낫다. 

초기에 복용하면 증상을 개선하고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인지 개선제는 전체 치매의 75%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에 10~20년 전부터 쓰이기 

시작한 약이다. 크게 두 가지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콜린 에스테라제 억제제, 다른 하나는 NMDA 수용체 길항제다. 

먼저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는 뇌에서 기억·인지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이 뇌에서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한다.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 주로 사용된다.

 

2000년대 초반 이후 오랜만에 나온 신약이 아두카누맙이다.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인 아두카누맙은 지난해 미국 FDA 승인을 받았지만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완벽하지 않아 조건부 승인을 받은 것. 추가 임상시험(4상)을 통해 효과를 인정 

받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승인이 취소된다. 

아두카누맙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제거한다는 측면에서 

기존 약들과 기전이 다르다. 임상결과를 보면 고용량은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단순히 증상 개선이 아닌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줄인 새로운 기전의 약이라는 측면에서 높게 

평가하지만, 아직 검증이 덜 됐다는 생각이다. 

약값도 비싸다. 1회 투여 비용이 500만 원에 달한다.

 

★ 약물 외에 전기자극 치료

 

약물이 큰 역할을 못하자 약물 외의 다양한 보조적 치료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약한 전류를 뇌로 흘려보내는 ‘경두개 직류 자극 치료’다. 

초음파 자극인 ‘저강도  집중 초음파 치료’도 있다. 이들 치료는 모두 잠자고 있는 뇌에 자극을 

줘서 깨우는 효과를 낸다. 상처 없이 피부 밖에서 진행되는 치료라 '비침습성 뇌 자극술'이라고 한다.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 1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경두개 직류 자극 치료를 매일 30분씩 

시행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인지·언어 기능이 향상됐고, 뇌 포도당 대사도 전보다 활발하게 증가했다. 

포도당은 뇌의 에너지원이다. 

연구를 통해 전기자극 치료인 경두개 직류 자극 치료가 초기 치매 단계에서 유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흔히 암 치료 등에 사용하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는 조직을 열로 태우지만 저강도 집중 초음파는 

상처를 내지 않는다. 65~85세 사이의 중등도 이상 알츠하이머병 환자 4명을 대상으로 저강도 집중 

초음파로 기억력을 관장하는 해마를 3분 동안 자극했다. 

그 결과, 신경심리검사에서 환자들의 기억력, 인지기능이 약간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뇌 포도당 대사율도 증가했다.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완전한 약’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치매는 일종의 노화다. 되돌리기는 실상 어렵다. 

여러 방식의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고 진행 속도를 늦춰야 한다.

 

★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관리법

 

치매는 유전적 요인보다 환경적 요인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치매 개선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즐겁게 사는 것’이다. 

외부 활동, 취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라.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제일 좋다. 

사람과 어울리는 것 그 자체가 뇌에 자극이 된다. 치매는 물론,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편식을 하지 말고 영양섭취를 골고루 해야 한다. 걷기 등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치매 위험인자 관리도 중요하다. 머리를 안 다쳐야 하며 술·담배는 자제야 한다. 

규칙적인 생활도 중요하다. 

특히 수면 사이클을 지켜야 한다. 수면은 호르몬과도 관련이 깊기 때문이다. 그러면 치매는 

늦출 수 있다.

 

이렇듯 인간은 치매라는 병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지만 치매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관리법을 보니 저에게 해당되는 것이 여러 가지 있는데 저역시도 걱정입니다

제어 머니는 제가 옆에서 돌보아 드릴 수 있지만 혼자 살기를 좋아하고 나중에도 혼자 살 것인데 

만약 저에게 치매가 온다면... 저자신은 치매인지도 모르고 생활을 할 텐데 참 걱정이 입니다

전느 어머님께서 돌아가시면 혼자 살면서 화려한 여행이 아닌 배낭여행을 하면서 티스토리 포스팅

작업에 열중할 생각입니다 그걸하다 보면 많이 걷게되고 원하던,원하지않던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대화를 하다보면 치매 에방 을 위한 생활관리가 될듯합니다 

담배는 끊었지만 술을 끊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인생에서 술에 취하는 맛도 없으면 정말 재미없는 

인생이 될듯합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을 때 무슬림 직원에게 " 너는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우고 무슨 재미로 사냐?"

하고 물은 적인 있는데 " 부장님 그거 안 해도 다 사는 재미가 있습니다 " 하고 대답했던 직원이 생각납니다

여러분 백세 시대입니다 누워서 백 살 까지 사는 거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건강한 백세 시대를 위하여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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