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이런판매를 하는 사람들

♥ 경로당 건강식품 판매 

대한민국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노인인구가 많아지고 홀로 사는 독고노인들이 많아져

요즘은 아침마다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동사무소에서 아침마다 안부전화를 드리는 전화 

를 하고 혼로사는 독거노인 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하여 노인복지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는 노인복지수당을 드리는 등 선진국 버금가는 복지혜택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복지국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사람들이 직장 외에 외출을 자제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모임을 

금지하게 되자 경로당 또한 문을 닫았다가 다시 문을 오픈한지가 채 두 달 정도 되고 있습니다

제 어머니도 피해망상으로 인해 외출을 일절하지 않다가 집 앞에 있는 경로당이 오픈하여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까지 경로당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니 

정신건강이 매우 좋아지셨고 경로당을 열지 않는 토요일,일요일은 경로당에 가고 싶은 생각에 

월요일을 기다릴 정도로 경로당 생활에 많은 기쁨을 얻고 계십니다 

사람들마다 다성격이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말을 많이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돌아다니는 것 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제어 머니는 저와 반대로 외출하여 사람들을

만나 대화하는것을 매우 좋아하십니다 

어머니 뿐만 아니라 경로당에 오시는 어르신들 또한 하루 종일 집에 있는 것보다 경로당에서

많은 사람들과 식사를 같이 하고 대화를 함으로써 혼자라는 생각을 잠시잊으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인이 많아졌다고 는 하지만 저희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 유일하게 저희 단지 경로당만 잘

활성화되어 있고 다른 단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별로나오지 않아서 경로당을 아예 운영안 하는

단지도 있고 운영하더라도 인원이 몇명되지 않아서 저의 단지처럼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어머니 께서 경로당에 갔다가 다시 오셔서 뭘 산다고 하시면서 저에게 돈을 요구하셔서

저는 어머니 께서 따로 뭐 필요한 게 있으신가 하고 돈을 드렸는데 잠시 후 구찌뽕 이란 건상식품을

3박스 를 가져오시면서 경로당 35만원 주고 사셨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경로당에서 어머니께서 가끔 경로당 어르신 시골집에서 가져오신 참기름, 들기름을 사 오셨지만

그거야 시골에서 가져온 것이고 경로당 어르신 이 파시는 것이니까 별 상관이 없겠지만 

이경우는 다르다고 생각하여 제가 경로당에 가서 회장님을 만나 이약기를 하려고 갔는데 어머니

께서 만류하셔서 꾸지뽕을 구입한 어르신에게 판매처 명함을 받아 전화를 하여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구찌뽕

구찌뽕2

구찌봉3

제어 머니 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건강식품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겠지만 이제 80세 가

넘으신 어르신들에게 말도 안 되는 가격을 박스에 표기해놓고 한 박스 35만 원 을 세 박스 에 35만 원에

활인해 주는 척 어르신들을 속여 판매하는 전형적인 어르신 대상 약쟁이 판매수법이고 검사필 이란

테이프 붙여놓고 개봉하면 환불해주지 않는다 테이프 붙여놓고 아무 생각 없이 개봉한 어르신들에게 

환불 거부를 하려고 하는 사기꾼 판매 을하는 이런 사람들이 아직도 대한민국에서 판을 치고 있는다는

것이 저는 매우 화가 났습니다 

인터넷 쿠팡에서 찾아보니 성분도 100% 원액이고 가격 또한 저렴한 물건들이 많이 있는데 인터넷이나

세상 물정을 판단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가 이런 판매를 한다는 것은 법이 의미하는 범죄라고는 

할 수 없지만 판매자 부모에게도 이런식으로 판매를 할수 있는지 물어 보고 싶습니다 

어머니께서 원하시는 것은 인터넷으로 구입하여 내일부터 드시게 할 것이고 월요일 환불해준다고 

했으니 월요일 환불받을 생각입니다 

혹시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 부모님이 경로당에 가시고 있다면 이런 점을 말씀드려서 미연에 

방지하시길 바라면서 이 글을 올립니다 

박스에 표기된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보았는데 제생각에 이런제품은 홈페이지 에 표기된 성분을 똑같이

만든 것이 아니고 따로 만든 게 아닌가 하는 생각 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