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타키나발루3년간의생활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 원숭이 투어 ?

by mostheri 2022. 12. 4.
반응형

♥ 대한민국 날씨 추워지는 시기가 성수기인 코타키나발루 

대한민국의 날씨가 추워졌지만 마음만은 월드컵 16강 에 진입한 대한민국 축구 때문에

매우 따뜻하고 가슴이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16강 에서 대한민국이 만나는 나라가 세계 최강 브라질이라고 능하지만 제가 늘 말씀

드리지만 공은 둥급니다

그 공이 어떻게 어디로 갈지는 하느님 도 모르는 주식 같은 이야기입니다

둥근 공이 세계 최고 브라질을 외면하고 한국으로 올 수 도 있는 것이 축구인 것입니다 

문득 그 생각도 듭니다 2012년 제가 러시아에 있을 때 런던올림픽에서 축구 4강전 에서

대한민국이 브라질에게 패하고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만나 2:0으로 이기고 동메달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대한민국이 브라질을 이기고 8강에서 다시 일본을 만나 일본을 이기고

4강으로 갈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상상하고 싶습니다 

16강 전에서 역시 믿음을 저버리지 않은 손흥민과 황희찬의 환상 듀오로 승리를 하면서

손흥민이월드컵 전에 부상만 당하지 않았다면 좀 더 멋있는 경기와 대한민국 선수 중 월드컵

최다 골을 넣을 수 있었을 텐데 3경기 풀타임을 모두 소화하고 16강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참 기대 가 되면서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이미 이룰 것을 다 이루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브라질 전에서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코타 키나발루의 성수기는 지금부터 입니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가지 못했지만

12월한국 날씨가 추워지면 상대적으로 1년 내내 더운 날씨를 지닌 동남아 그중에서도

코타키나발루는 여는 동남아보다 상대적으로 치안이 좋아 많은 한국인 이 찾는 곳입니다 

저는 어머니 때문에 다시 코타키나발루 에 가기는 어렵지만 제가 2019년부터 운영했던

네이버 블로그에서 매일매일 포스팅을 한 것이 그날그날의 날씨입니다 

♥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는 원숭이 투어에서 시작되었다?

2019년 12월 2일 코타키나발루 날씨입니다 

새벽에 비가 오고 아침에 높은 온도 때문인지코타키나발루의 일반적인 더위가 아니라

습도가 높은 찜통더위를 느끼게 하는 날씨입니다

이런 날 물놀이는 최고이겠지만 시티투어나, 반딧불 투어 같은 경우는

푹푹 찐다는 느낌!두 번째 있는 사진은 골드 모스크입니다 

대부분의 여행사에서 블루모스크 방문은 하지만 핑크 모스크와 골드 모스크는

개인여행객 이외에는 잘 가지 않는 모스크입니다 

제가 그 당시 스마일 kk에서 사무소장 일을 하면서 가끔 가이드 역할도 하였는데

반딧불 투어 가는 길에 핑크 모스크 에 들었다 가는 것과 반딧불을 보고 올 때

블루모스크 야경을 보여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스를 만드는 영업 제안을

하여 핑크 모스크는 시간상 하지 못했지만  블루 모스크 야경은 손님들에게 무료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게 진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날은 봉가완으로 반딧불 투어를 갔는데 지난번에 갔을 때 매우 아름다운 선셋을

보았지만 반딧불은 보지를 못해서 매우 아쉬웠는데 다시 기대를 하고 다시

가보았습니다

코타키나발루에는 많은 반딧불 투어지가 있습니다 봉가완 반딧불 투어 지는

예전부터 꽤 유명한 곳이었기 때문에 다시 기대를 하고 갔는데 그날도 반딧불을

생각만큼 보지 못하여 같이 갔던 손님들이  많이 실망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어떤 가이드에게서 코타키나발루에서 반딧불 투어를 하게 된 게

처음에 원숭이 투어를 하다가 반딧불이 가 많아서 반딧불 투어 가 시작되었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봉가완 같은 경우 다시 원숭이 투어로 바꾸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 이건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 생각에 원숭이는 거의 길들여졌습니다 이 시간 때에 먹이는 준다는 걸 알고

있기때문에 보트 가이드가 근처에 가서 박수를 몇 번 치면 어김없이 원숭이들이

옵니다 한 번은 어떤 꼬마 가 반딧불 투어를 가면서 다른 가이드가 악어 이야기를 

하니 꼬마가 "아저씨 여기 악어 많이 나오아요?" 하고 물으니 악어가 많이 나오면

반딧불 투어가 아니라아마 악어 투어로 바뀔 것이다라고 이야기해서 관광객들이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봉가완 원숭이 먹이 주는 동영상이 있었는데 예전에 촬영 항동 영상이 너무 많아

정리하다 보니지금은 남아있지 않은 게 좀 아쉽습니다 

대부분의 반딧불이 투어가 원숭이 먹이주기, 저녁식사, 해변에서 선셋 관람 후

배를 타고 들어오면서 반딧불이 관람을 합니다

2019년 12월 2일 아름다운 선셋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코타키나발루가 세계 3대 석양 중 하나이긴 하지만 365일 매일 아름다운 석양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한마디로 볼불복 인대 제 경험으로 볼 때 4~6월 가면 제일 아름다운 석양을

볼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코타키나발루는 12월부터 3월까지 우기입니다 

아침에는 해가 짱짱하다가 반딧불 투어 가는 오후 시간대에 비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비가 오후 6~7 시 전에 그치면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계속 내리면노을뿐만 아니라 반딧불 보기도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2019년 12월 2일

이것은 2019년 10월 2일 같은 장소에서 나온 노을입니다 

2019년 10 12일
2019년 10 12일
2019년 10 12일

반딧불이는 어느 정도 나왔지만 익히 알고 있었던 명성에 걸맞지 않은

아주 적은 반딧불이로 적지 않은 실망을 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봉가완 반딧불 투어 지는 코타 시내에서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닙니다

1시간 30분 이상 차를 타고 와서

20~30분 배를 타고 볼 수 있는 반딧불이 개체 수가 너무 적지 않은가..

물론 제가 겨우 두 번 가보고 판단한다는 게 무리라고 생각을 하지만

앞으로 코타키나발루에 오셔서 반딧불이 투어를 갈 계획이 있는

여행객들은 좀 더 꼼꼼히 조사해 보고 반딧불 투어 지를 선택하는 게

좋은듯싶어서 이런 글을 씁니다

반딧불이 투어를 판매하는 여행사와반딧불이를 진행하는 현지 업체 들도

좀 더 많은 노력을 해야만 많은 손님들이 올 수 있다는 생각을 좀

하셨으면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