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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으면 좋은 복지,의료,주택제도

2023년 3월 2일 오늘의 복지뉴스 근로장려금 신청

by mostheri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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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약기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업…취약층 지원 확대

서울시는 복지 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해 시내 의약기관(의원, 약국, 치과 등)

7004개소에 자치구 복지상담센터 안내보드를 배포,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모든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복지상담센터는 관공서 방문을 주저하거나 지원제도를

알기 어려운 주민이 전화 한 통으로 쉽게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원은 4~5일 이내 이뤄집니다.

의약기관은 건강이 좋지 않거나 그런 주민을 잘 아는 이웃 또는 의약기관 종사자가

쉽게 대면할 수 있는 장소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 관악구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A씨는 지난 1월31일 단골손님으로 알고 지내던

일용직 근로자 B씨(50대 남성)가 고혈압임에도 돈이 없어 혈압약을 처방받지 못하는

사정을 알고 약국에 설치된 관악구 복지상담센터(02-879-5889) 안내보드를 보고

직접 전화해 B씨의 사정을 알렸습니다.

관악구 복지상담센터는 B씨의 주민등록 주소지인 동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내용과 함께

고시원비 3개월 치가 체납된 것을 확인, 긴급복지 주거비를 지원했습니다.

현재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있습니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공공부문의 노력만으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한계가 있어

민간부문과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복지상담센터 안내보드 배포에 협조해 준

서울시 의약분야 직능단체와 어려운 주민 발굴에 노력해 준 주변 이웃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25개 자치구 복지상담센터는 지난해 9월30일부터 지난 1월31일까지 총 1725건의 전화를

수신해 276건의 공적급여 지원(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95건의 민간자원 연계(후원금품 등)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지원했습니다.

직접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의 이웃을 발견했을 때 120다산콜센터(02-120)로 전화한 후

3번(긴급복지, 코로나 및 행정일반)을 누르면 해당 자치구 복지상담센터의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자치구 복지상담센터에 전화해도 됩니다.

 

★ 작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15일까지 신청하면 6월 말 지급

국세청이 오는 15일까지 2022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지급 신청을 받습니다.

국세청은 장려금 신청 내용이 요건에 맞는지 심사해 오는 6월 말 지급할 예정입니다.

대상은 지난해 근로소득만 있는 사람 중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입니다.

요건 충족 여부는 스스로 확인해 신청해야 합니다.

올해부터는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액 기준이 기존 2억원 미만에서 2억4천만원 미만으로 완화됩니다.

ADVERTISEMENT 이에 따라 이번 장려금 대상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만명 늘어난 138만명으로 추산됐습니다.

올해는 장려금 최대 지급액도 상향된다. 단독가구의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은 15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홑벌이 가구는 260만원에서 285만원으로, 맞벌이 가구는 30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각각 오릅니다.

자녀장려금 최대 지급액은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장려금 신청은 홈택스·손택스나 자동응답전화를 통해 하면 됩니다.

고령자·중증장애인은 자동신청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신청 때 '동의' 버튼을 누르면 향후 2년간 자동으로 신청이 완료됩니다.

근로 장려금 신청 사이트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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