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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요제대상4

1987년 제11회 MBC대학가요제 ♥ 1987년 재즈&블루스 난 아직도 널 1987년 은 제가 종로 2가에 음악다방 마로니에를 시작하는 해였는데 군대도 갔다 오고 대학교 때 음악활동을 하던 그런 열정이 많이 없어져서 인지 대학가요제에 대한 관심이 그다지 많지 않았고 1987년 제11회 대학가요제 에서도 작품하나 의 난 아직도 널 이란 대상곡 이외에 별로 히트한 노래 또한 없어 대중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대회였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금상을 받은 신윤미 가 예전 저희 그룹사운드 후배 기수에서 건반을 담당하면서 노래를 불렀던 참가자였지만 불렀던 노래는 그냥... 1990년대 마로니에라는 노래를 녹음하고 미국으로 간 후 국내에서 그 노래가 히트를 쳐서 다른 대타 가수들이 립싱크로 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던 일이고 참 인연이라는 게 그 .. 2023. 1. 24.
1982년 제6회 대학가요제 대상 참새와 허수아비 ♥ 조정희의 참새와 허수아비 1982년 대학가요제 대상은 허수의 아버지 인 참새와 허수아비입니다 ㅋ 아재 개그이지요 지금으로부터 딱 40년 전 제가 대학교 1학년 신입생일 때 인대 그 당시 저는 그룹사운드를 하다가 여자 친구를 만나서 그 애와 매일 아침부터 밤늦게 까지 같이 있는 바람에 대학가요제 에 대한 관심 가질 시간도 없었고 나중에서야 참새와 허수아비 노래가 방송에서 자주 나와 그때서야 이 노래가 대학가요제 대상이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여자 친구에 친구가 부천에 대학을 다니고 있어서 부천에도 자주 갔는데 그때 드라마 아내 의 삽입곡으로 임수정의 연인들에 이야기 노래가 부천에 있는 레코드 가계에서 매일매일 나오던 생각이 납니다 1982년 제6회 대학가요제에서 인기가 있고 아직도 사람들이 기억.. 2022. 7. 22.
이세상에 기쁨꿈있으니 ..1979년 제3회 대학가요제 ♥ 김학래 임철우 네가? 아니 내가! 제2회 대학가요제 를 필두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 대학가요제가 1979년 8월 25일 서울 문화체육관 에서서울 지방에서 18팀이 참가했다 그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인 제가 기억하는 건 대상 발표 후 김학래 가 본인이 대상이란 사회자 발표에 머리를 뒤로 쓸면서 너무 기뻐 하며 나오다가 "아차 기타"라는 생각에 다시 뒤돌아서 기타를 가지고 무대에 오르는 장면이 생각이 납니다 내가 (김학래, 임철우) 내가 (김학래, 임철우) 대왕암 (김중영) 대왕암 (김중영) 영랑과 강진 (김종률, 정권수, 박미희) 영랑과 강진 (김종률, 정권수, 박미희) 고운님 (뮤지케) 고운님 (뮤지케) 젊음의 계절 (신영섭, 박승환, 허정숙) 젊음의 계절 (신영섭, 박승환, 허정숙) 우리의 노래 (강.. 2022. 5. 29.
1978년 MBC 제2회 대학가요제 ♥ 참가 신청자가 2배로 급증한 1978년 제2회 대학가요제 기존 가요만 듣던 시절에 1977년 대학가요제에서 나온 노래들의 그 당시 젊은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대학생들이 그동안 간직하고 있는 자작곡 노래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제2회 대학가요제는 전국에서 열린 예선대회에 그룹사운드 28개 팀 등 총 309명이 출전 신청서를 내었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의 1회 대회 예선 신청자는 150명이었는데, 제1회 대회의 성공으로 신청자가 1회 때의 2배를 넘는 등 과열 조짐이 보였습니다. 1회 대회와 다른 점은 참가곡 90% 이상이 창작곡이었다는 점입니다. 서울 경기 지역 참가자 중 9명이 선발됐고, 지방 예선 참가자 13명을 포함해 총 22팀이 1978년 9월 9일 서울 정동 문화체육관에서 열띤 본선 경.. 2022.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