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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정신연령이 20살에서 멈춘다고 하던데 그 말이 딱 맞는 거 같습니다
1990년이면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기아자동차 영업사원 으로 사회생활을 시작 한때 인대
33년이 흘러 제나이가 환갑을 넘었지만 정신연령은 그때와 별반 차이가 없는 거 같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다보니 대학교 때 음악생활을 하던 때와 는 확연하게 음악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다 보니 대학가요제나 강변가요제 역시 별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대회가 치른 뒤에
가요계에서 유행하는노래가 가요제 출신이라면 아! 그렇구나 할 정도였고 70년대 후반에
대학가요제에 등장했던 기라성 같은 음악 들은 점점후퇴 하고 1990년 11회 강변가요제 역시
이렇다 할만한 노래가 없다 보니 그당시 유행했던 노래가 없어 저 역시 기억이 젼혀없어
자료를 찾아보니 그다지...
모든것이 마찬가지겠지만 대중에게 이렇다 할만한 관심을 받지 못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도태가 되고 이러한 기류가 2001년에 강변가요제의 끝을 알리는 서막이
1990년 MBC 춘천 강변가요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1990년 제11회 MBC강변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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