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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센타2

치매 걸리신 어머니와 함께 사는 나만의방법 제 형제는 4형제이지만 막내는 1997년부터 지금 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고 저와 둘째 또한 러시아에서 살다가 저는 코타키나발루 로 둘째는 중국에 있다가 지금은 한국에 있지만 그동안 많은 시간을 셋째 가 어머니를 보살피고 있었습니다 제가 코타에서 한국으로 올 때 셋째 가 어머니께서 치매 증상이 있으니 큰형이 어머니 근처에 있는게 좋을 거 같다고 해서 근처에 있다가 코타에 다시 갈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어머니 께서 혼자 계시는 게 좋지 않을 거 같아서 어머니와 같이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같이 살았던 6개월은 정말 어려웠고 어머니와 많이 싸웠습니다 그 생활을 유지할 수가 없고 어머니 또한 작년에 저보고 나가라고 해서 집을 나갔다가 5개월 정도 혼자 사셨던 어머니 께서 혼자 게시는 게 무섭다고다시 들.. 2021. 11. 18.
자식이기는 부모없다? 드라마, 영화를 보다 보면 부모 자식 간의 갈등에서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자식을 위해 부모님이 양보하고 희생한다는 이야기인데... 제 부모님 경우 돌아가신 아버님은 맞는 이야기이지만 어머님은 참 아닌 거 같습니다 형제 중 장남인 저는 부모님의 다툼에 중재 역할을 많이 하였습니다 어릴 때는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대학생이 되었을 때부터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 제가 항상 부모님 중간에서 다툼을 멈추 게 중재하는 역할을많이 하였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저 3명이 대화를 하면서 중재를 하면 아버님 은 자식인 저에게 이런 점은 내가 잘못한 거 같다 하시면서 가정의 평화를 위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시지만 어머니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평화로운 가정을 위해 매번 아버님께서 .. 2021.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