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성 질환 요양병원,요양원 어디로가야하며 비용이 얼마나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 

제가 지난 10월 제어 머니께서 피해망상 치매를 앓고 계시다는 서초구 노인건강센터에서 

진단을 받으시고 치료약을 드시지 않고 병이 더심해지고 어머니께서 저와의 갈등이 심해

지다 보니 차라리 요양원으로 보내달라고 하셔서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찾아다니면서 조사해 

본 결과를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노인인구가 증가하다 보니 이 부분에 관심이 매우 많은 거 같아서 제가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점 그리고 비용에 대해 다시 간단히 정리하여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점은 인역구조에 의한 차이점으로 구분됩니다 

★ 요양병원은 병원이기때문에 환자의 치료를 위해 의사와 간호원이 상주해 있어야 하며

★ 요양원은 병원이 아닌 거동이 불편 하신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의사는 상주 하고

    있지 않고 계약의사 가 1달에 2번씩 방문하여 환자의 상태를 진료하며 간호사 도 있지만 

    주역활은 요양보호사가 환자들의 돌봄 서비스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 의 인력구조 표입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 의 인력구조 표

 ★ 요양병원은 병원 이기때문에 국민건강보호법과 의료법에 만들어진 의료기관이므로

     일반병원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 요양원은 노인복지법과 장기요양법에 의해서 개설이 된 복지 시설 ,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곳으로 병원과는 다르게 장기요양시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요양병원 과 요양원의 입원환자의 차이점

 

★ 요양병원은 따로 입원 기준이 없으나 노인성 질환이나 만성질환과 급한 병에 대한  치료를

    어는정도 입원 치료를 마치고 그 뒤에  회복기에 의료적인 치료가  필요하신 분 들을 입원

    대상으로 실제 병원에 입원을 할때 담당의사의 의사소견서 또는 진료의뢰서가  필요합니다

 

★ 요양원은 장기요양법에 의해 만들어진 기관이다 보니 장기요양들급을 받아야지만 요양원

    을 이용할수가 있습니다    

    장기요양 1,2등급인 경우 입소가 가능하고 3,4 등급 같은 경우 현재 어르신이 살고 있는 주거

    환경이나 돌봄을 받을수 없는 경우 의사의 소견이나 여러 판단이 있을 때 입소가 가능합니다 

    장기요양등급은 국민건강보험 에서 노인장기요양신청을 할 수가 있는데 외국인 이거나 65세

    미만자는 신청이 불가 합니다 

    노인장기요양을 신청하면 건강보험공단에서 담당자가 방문하여 어르신의 상태를 보고 등급을 

    판정하며 3~5등급인 경우 생활도우미 또는 요양보호사를 1주일 에 1~2회 보내주어 돌봄 서비스

    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비용 차이점

 

요양병원은 병원이다 보니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서 보험공단 재원이 충당되고 

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재원이 마련되어 실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건강보험급여 와 장기요양병원 급여를 100로 산정했을 때 본인 (보호자) 부담금은

20% 정도 부담하면 됩니다 

요양병원의 입원비 나 요양원의 입소비는 정액제로 되어있어 실제로 진료비, 입소비 등 전체

보험급여 아래서 이루어지는 것은 요양병원, 요양원 모두 월 60~80만 원 정도입니다 

개인의 경제 수준이나 보험에 급여의 종류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고, 병원 같은 경우 산정특례 나

중증질환에 대한 적용에 따라서 그 급여의 차이가 있지만 가장 큰 차이가 나는 것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비급여 부분에 대한 차이 때문에 금액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비급여

요양원은 요양보호사가 있어서 비급여 부분이 그렇게 큰 차이가 없어서 최대 울 100만 원 을

넘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요양병원 같은 경우 요양보호사가 없어서 어르신이 혼자 행동이 어려울 때는 간병인이 

있어야 하는데 그 비용이 일 7~10만 정도가 들어 큰 부담이 되고 요양보험사는 자격증이 있어서

별문제가 없지만 간병인은 특별한 자격증 제도가 없어서 일반인들이 간병인 일들을 하는데

인력이 부족하여 외국인 간병인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자주 사회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4~6인실 경우 간병인을 1명이용할 시 평균 일 2만원정도 이고 2명을 이용할시 일 25,000

정도 추가 가 됩니다 

그리고 요즘 보험회사에서 간병인 보험과 간병인 지원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간병인 보험은 간병인 비용을 지불해 주는 것이고 간병인 지원 보험은 보험회사에서 직접 간병인을 

보내주는 보험입니다 아무래도 회사에서 보내주는 간병인 지원 보험이 좋을 것 같고 

요양병원에서도 처음에는 간병인을 구해주지만 그간 병인이 그만 두면 개인이 간병인을 따로 구해야

하므로 간병인 지원 보험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선택 

 

요즘 뉴스를 보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이 학대를 받고 있다는 뉴스를 자주 보게 

됩니다 부모님을 어쩔 수 없이 두 곳에 모셔야 할 경우 병원이나 요양원에 먼저 답사를 하셔서 

병원환경 중 첫 번째로 냄새에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어르신들이 기저귀나, 욕창, 상처 등을

가지고 게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냄새가 아주좋지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깨끗하고 쾌적한

냄세가 나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을 선택하시길 바라며 병원비나, 요양원비가 매우 저렴한 곳은 

될 수 있으면 피하셔야 합니다 적절한 비용 평균적인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을 해야 우리에 부모님

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제어 머니는 작년에 요양원에 가신다고 하셨다가 정신과 약을 잘 먹겠다고 저와 약속을 하고 약을

잘 안 드셨는데 올 2월 스텐트 시술을 하시고 아침저녁 약을 제가 만들다 보니 정신과 약을 저녁에

잘 드시고 요즘 경로당이 문을 열어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그곳에서 점심식사와 친구들과 고스톱

과 대화를 하다 보니 매우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저와의 큰 갈등도 없고 아침저녁으로 짧은 시간 산책

도 하고 있습니다 연세가 드셔서 기력도 떨어지고 기억력도 많이 떨어져서 저에게 되묻기를

반복하지만 예전처럼 화를 내시거나 소리를 지르는 그런 행동은 없어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