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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3년간의생활

코타키나발루 선데이마켓 그리고 전통시장(재래시장)

by mostheri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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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선데이 마켓과 전통재래시장

 

해외여행이 활발해지면서 코타키나발루 에도 여행객들이 많이 늘고 있는가 같은데

코타키나발루의 여행 성수기는 11월부터 3월까지가 피쿠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의 날씨가 추워지는것도 있고 그때쯤이면 학생들이 방학이다 보니 여행객이 많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대학생 때에 아르바이트를 해서 해외여행을 간다는 것은 정말 꿈도 꿔보질 못할 이야기

였지만 세월이 지나 고대한 민국이 잘 사는 나라가 되다 보니 아르바이트 시간당 2023년 9,620 원으로

2주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면 동남아 여행 패키 비 비용을 충당할만한 비용을 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코타키나발루 에 있을 때 4명의 친구들이 2주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여 코타키나발루에 

오는 팀들을 종종 본 적이 있습니다 

여행사를 통해서 오는 여행객들은 대부분 3박 5일 오기 때문에 일요일을 겹쳐서 오면 일요일에

가야 스트리트에서 열리는 선데이 마켓을 꼭 가보시라고 합니다

코타키나발루 워터프런트에  중앙시장 이 있고 필리피노 마켓도 있지만

일요일 한시적으로 열리는 선데이 마켓 규모가 커서 좋은 구경거리라 생각되어서 꼭 한번 가보시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코타키나발루 에는 걸어서 가기는 좀 힘들고 차를 타고 가야 하는 (12km) 수, 금, 토요일에만

열리는 전통시장이 잇습니다 

페남팡에 있는 동옹옹 시장 (Donggongon often market)

패키지여행 오신 분들은 가기가 좀 어렵고자 유여행 오신 여행객은 그 렙을 이용하여갔다 오면

좋을듯합니다 대한민국은 시장이 5시부터 시작하여 6~7시가 피크인 반면 코타키나발루 모든 시장은 

아침 5시 시작하여 5시가 되면 일반 시장은 문을 닫습니다

Pekan Donggongon, 89500 Penampang, Sabah, 말레이시아

Pekan Donggongon, 89500 Penampang, Sabah, 말레이시아

시장 분위기와 제가 코타 시장에서 보지 못한 것들을 위주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CKS 슈퍼는 이 나라 체인 슈퍼입니다 매장이 코타키나발루 여러 곳에 있습니다

큰 절 도 하나 있고 도소매 시장으로 육, 해, 공 식품 및 웬만한 잡화를 다 판매합니다

시장규모는 필리피노 마켓 4배 정도의 대규모 시장입니다 

진품? 짝퉁? 잘 모르겠습니다 맘에 드는 거 찾아서 주인하고 흥정을 잘하시면..

미나리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2년 반 살았지만 이때 처음 봤습니다 미나리

바다 가 있어서 생선 매운탕 요리하려면 미나리 가 야채로 최고인데 음 ~~ 매운탕 기대가 됩니다

다시 가게 된다면 미나리를 넣은 매운탕을 만들어 보겠는데 다시 코타키나발루 에 갈 수 있을지...

크기가 좀 큰데 달래라고 합니다

건어물도 꽤 많이 있습니다 멸치 크기별로 있고 말린 오징어 말린 꼴뚜기 생선 말린 것도 매우 많습니다

굴인데 이건 생물 인대 더운 나라이고 판매하면서 어름도 없이 판매하는 게 먹어도 되는 건지 좀...

수제 도마 촉감이 아주 좋아요

젓갈 비슷한 반찬 들이고

마지막 그림은 뱀장어가 고기인데 성어가 아니고 새끼인데 23마리 17링깃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몸보신으로 아주 좋을 거 같은데 어떻게 요리를 해야 할지....

장어는 몸보신에 좋다고 하지만 손질하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예전에 제어 머니께서 가든식당을 하시면서 매운탕과 장어구이를 판매한 적이 있는데 붕어 손질은

어떻게 해볼 수 있는데 장어 손질은 어느 정도 기술이 있지 않으면 일반인이 손질하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장어 좋아하시고 손질 자신 있는 분 있으면 가셔서 구매하여 몸보신하고 오 시 길 바랍니다 

몸에 좋다는 굼벵이인데

에고 아무리 몸에 좋아도... 노 땡큐!!

간식거리, 제과점 빵, 한약재

시장에서 찹쌀떡 (찹쌀떡) 이 있어서 구입했는데 속에 한국과 달리 앙꼬 가 아닌 이상한 게 들어

있어서 하나 먹고 버렸습니다

같은 간 지인 말로는 시장이 조금 축소된 거 같다고 그날 주차할 곳이 없어서 긴 시간을 허비하고

주차했는데 예전에는 주차장 역시 모두 시장이었다고 합니다 

해외여행 와서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재래시장을 보러 온다는 게 그리 쉬운 건 아니지만

삶이 피곤하고 힘들 때 재래시장을 가보란 이야기 가 있지 않나요?

시간이 되시면 한 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서

글과 사진 올립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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