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르지역대우승1 1990년 창단 첫해 프로야구 우승을 거머쥔 쌍둥이 LG 트윈스 ♥ MBC청룡 원년 백인천감독 LG트윈스 초대 감독부임 1989 시즌이 끝나고 정삼흠의 항명사건 등으로 인해 구단 눈밖에 난 배성서 감독을 해임하고, 원년감독이었던 백인천 전 감독이 다시 LG 감독으로 복귀했다. 계약기간은 2년에 연봉 5천만원. 그리고 우용득 타격코치가 다시 삼성 라이온즈로 돌아갔고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계약이 만료된 유백만 전 감독도 삼성의 수석코치로 가게 되었다. 2군 감독이었던 류영수도 삼성의 투수코치 계약을 맺으며 떠났다. 해태와 롯데 코치직을 맡았던 조창수가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투수코치로는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된 하기룡이 연봉 2,000만원으로 새로 부임했다. 김인식 빼고 모든 코칭스태프가 싹 교체되었다. 김재박은 플레잉코치라는 직함을 내려놓고 선수에만 전념하게 되었고, 김윤겸,.. 2022.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