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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에 일상생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2월4일 서초구 양재천 쥐불놀이

by mostheri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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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시간 산책하기 좋은 서초구 양재천

서초구 양재천은 청계산 동쪽계곡에서 발원한 여의천(지방)과 합류한 다음 강남구 대치동

을 경유 탄천(지방)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 총연장은 15.6㎞이며 서초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구간이 3.7㎞, 강남구 구간이 3.5㎞이며 나머지 8.4㎞는 과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재천의 평균 하폭은 66~13m에 달합니다 

서초구 양재천은 제가 제 블로그에서 몇 번 포스팅한 적도 있고 제 뱃살을 빼기 위해서

자주 이용하는 산책길 이기도 합니다 

저는 보통 서초구 양재천을 산책할 때 만보 기준으로 저희 집에서 영동 1교까지 왕복

으로 걷다보면 보통 7km를 걸어서 중간에 영동 1교 쉼터에서 스쾃 50개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매일 100개정도 하고 돌아옵니다 

하지만 뱃살의 최적인 금주를 하여야 하는데 음주를 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뱃살이 줄어 들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나이살이 있어서 그런 점도 있지만 일주일에 2~3회의 음주가 

다이어트에 최고의 적인 것 같습니다 

2022년 7월부터 3개월 정도 계속 양재천 산책을 하고 있던 중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서 한동안 산책을 못했는데 날이 추워지면서 더욱더 밖으로 나가지 못하다가

늘어나는 뱃살때문에 안 되겠다 싶어서 다시 산책을 시작하였는데 

오늘 산책도중에 영동 1교 거기 전에 나무에 쥐불놀이에 사용할 공사를 하는 것을 

보고 다가가 보니 2월 4일 4시부터 8시 까지 쥐불놀이 행사를 한다는 

플래카드 가 걸려있고 그것 때문에 공사 가 한창 진행 중이었습니다 

쥐불놀이

제나이 386세대이면 도심이던 시골이던 어릴적 쥐불놀이 한 번쯤은 해본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이야 이런놀이를 실제로 하기는 어렵겠지만 아름다운 서초구 양재천을 배경으로 

불꽃놀이 와 함께 축제를 한다고 하니 시간되시면 아이들과 함께 참석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다음은 서초구 에서 행사 진행 한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서초구 양재천 쥐불놀이 

서울 서초구는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14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2월 4일

양재천 영동 1교 하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매년 30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서초구 대표 민속축제로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주민 소통·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한 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대형 달집에 매달아 태우는 ‘소망기원 달집 태우기’다.

사물놀이패와 함께 흥겹게 달집 주위를 돌며 한 해 동안의 액운을 방지하고 소원을 빈다.

이후 아름다운 양재천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곁들여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이날 축제에서는 ▲쥐불놀이, 연날리기 체험 ▲민속놀이 체험부스

▲전통음식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도 마련된다.
축제는 양재 1·2·내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구와 하나로마트 양재점이 후원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린 이번 달맞이 축제를 통해 잊혀 가는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으면 한다”며 “계묘년 첫 보름달 아래서 달집을

태우며 구민들이 기원한 모든 소망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초구 양재천 소개

양재천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관악산(해발 629m)에서 발원하여 과천시가지를

관류하다가 관문동 문얼리 과천시 환경사업소에서 어린이대공원 뒤 청계산에서

발원한 막계천(지방)과 합류하고, 서초구 양재동에 이르러 청계산 동쪽계곡에서

발원한 여의천(지방)과 합류한 다음 강남구 대치동을 경유 탄천(지방)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 총연장은 15.6㎞이며 서초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구간이 3.7㎞,

강남구 구간이 3.5㎞이며 나머지 8.4㎞는 과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양재천의 평균 하폭은 66~13m에 달한다.

양재천은 원래 한강으로 직접 유입되는 한강의 1차 지류였으나 한강연안개발사업과

주변일대의 개발로 직강화되면서 탄천으로 유입되는 유역변경 및 유로변경이 인위적으로 이루어진 하천이다.

특히 양재천의 관리구역이 과천시, 서초구, 강남구 등 3개 지자체로 분할되어 있어

상류에서 하류까지 동일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2000년도에 지자체 간 환경 행정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인접 지자체간 하천

환경문제로 인한 갈등을 사전에 조정하며, 하천환경 관리사업의 효율적 집행 등을

목적으로 과천시, 성남시, 서초구, 송파구, 강남구, 용인시 등 6개 지자체가 탄천, 양재천,

환경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양재천 살리기 사업의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앞으로 환경행정협의회에서 행정협의회를 정례화하고 초기단계에 6개 지방자치단체가

동의하는 수질 생태계 모니터링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5년 주기의 순환식 소유역

관리프로그램의 실행, 행정구역의 경계부에 관리소를 겸한 방문자센터 건립 등의

공동사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앞으로 행정협의회를 통하여 양재천 살리기 사업이

더욱더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양재천의 유래 및 설화

조선시대 양재동에는 한양과 삼남 지방을 이어주는 역참(驛站)으로 양재역(良才驛)이

있었는데, 『한국지명총람』에는 “쓸 만한 인재들이 모여 살아 양재동(良才洞)이라 했다.”라고 한다.

양재천은 양재동을 관류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옛 이름을 살펴보면 『동국여지승람』

에는 공수천(公需川), 『대동여지도』 에서 상류는 공수천(公須川), 하류는 학탄(鶴灘, 학여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양재천은 구룡산과 관련한 설화를 가지고 있다. 구룡산에는 원래 용 10마리가 살고 있었는데

이들이 하늘로 승천하다가 그중 한 마리가 임신한 여자를 보고 놀라서 양재천에 떨어져 죽고

나머지 9마리만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산 이름이 구룡산이 되었다 한다.

아름다운 서초구 양재천 밤 산책길의 네온사인

아름다운 서초구 양재천 밤 산책길의 네온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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