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거 마로니에 음악다방

추억의 드라마 OST 그대 그리고 나 ost

by mostheri 2022. 5. 20.
반응형

그대 그리고 나 ost

그대 그리고 나 ost

 

1997년 10월 11일부터 1998년 4월 26일까지 MBC에서 방송된 주말 드라마. 

김정수 작가가 집필하였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1997년 외환 위기로 힘든 시기에 희망을 준

가족 드라마로 평가받는다.

초반에는 수경(최진실)과 동규(박상원)의 결혼 이야기가 진행되고 중반부터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가 펼쳐져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진실은 이 작품에서의 열연으로 생애 첫 연기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차인표가 동규의 둘째 동생 영규로 성공을 위해 여자를 이용하려는 건들거리는 뺀질이로

연기 변신하기도 했다. 어쩌다 좀 잘 사는 집 운전기사로 취직해 역시 우연히 알게 된 부잣집

딸인 이본을 어떻게 해보려고 했지만 사실은 군대 있을 때 부대 옆에 사는 시골 처녀

김미숙(김지영)과 사고 쳐서 임신까지 시킨 상태였고, 나중에는 마음먹고 성실하게 살게 된다.

송승헌은 아버지 최불암이 밖에서 낳아서 데리고 온 자식으로 나오며 친모 계순 역의 

이경진을 그리워하기도 하는 방황하는 막냇동생 역으로서 시한부 인생인 이본과 가슴 아픈

사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불암도 캡틴 박 역을 맡아서 늙은 터프가이(?)로 연기 변신을 했다.

소녀 같은 감성의 교수 박원숙과 벌이는 이야기가 폭소를 선사하기도. 최불암 친구 양택조가

"교수님" 하면서 박원숙을 쫓아다녔다.

최불암이 연기한 캡틴 박의 직업은 대게잡이 어선 선장이었는데, 이 때문에 영덕군의 특산물이던 

대게의 전국적 인지도가 급동하여 대게 열풍이 불게 된다.

울진군도 대게 열풍에 합세하여 울진 대게 마케팅을 펼쳤다.

그 밖에도 김혜자, 심양홍, 서유정, 박정수 등이 출연했다.

당대 MBC의 배우 올스타가 총출동한 드라마이다.

김정수 작가는 전원일기 초창기 10여 년 동안 작가로 활동해서인지 전원일기 출연진 중

많은 배우들이 나온 작품이다.

주인공인 최불암을 비롯 김혜자, 박원숙(초창기 멤버), 김지영 등은 주조연으로 나오며 전원일기

출연자 중에서 응삼이는 극 후반 영규와 미숙이 가족사진을 찍는 사진관 사장으로, 숙이네는

김밥집 아주머니로, 섭이네는 극 후반 이불가게 사장으로(박원숙이 결혼 준비하면서 이불을 보러 간

가게 주인, 노인 3인방 중 2명은 각각 부동산 사장으로 출연하게 된다.

몇몇 배우는 해당 드라마 외에 굉장히 접하기 어려운 배우들이다.

그 외 MBC 공채 배우들이 단역 등으로 많이 출연한다.

상옥이가 가수로 데뷔하는 마지막회에선 신화와 S.E.S. 가 대기실 동료로 잠깐 나온다.

뿐만 아니라 당시 MBC 가요 프로그램이었던 〈젊은그대〉의 MC였던 최지우도 특별출연하였다.

 

대장금 OST

대장금 OST

 

대장금은 주인공 서장금(徐長今, 이영애의 배역)이 폐비 윤 씨의 폐위 사건 당시 궁중 암투에

휘말려 부모를 잃고 수라간 궁녀로서 궁궐에 들어가 중종의 주치의인 최초 어의녀(御醫女)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면서, 그 가운데 주인공 장금의 성공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서장금 역은 당초 송윤아, 장진영 등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개인 사정을 이유로 출연을 거부하자 

이영애가 우여곡절 끝에 낙점됐다.

최금영 역은 당초 강성연이 낙점됐으나 KBS 월화 미니시리즈 《그녀는 짱》에 캐스팅되면서

고사했으며 이 때문에 강성연은 MBC 측으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정선경에게도 제안이 갔지만 정선경 역시 MBC 《귀여운 여인》 캐스팅으로 거절했다. [

최상궁 역의 견미리는 당초 한상궁 역이었으나 최상궁 역으로 낙점됐던 송채환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드라마에서 하차하자

양미경이 한상궁 역 대타로 들어갔고 견미리는 최상궁 역이 됐다.

장금(長今)이라는 이름은 조선왕조실록 가운데 중종실록에 10회가량 등장하며, 장금이라는 의녀가

있었고 왕의 신임을 받았다는 정도로 기록되어 있다.

그밖에는 장금의 본명이나 출신 등의 자세한 기록이 전해져 있지 않으며, 드라마에 등장하는

장금이라는 인물에 관한 내용은 대부분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이다.

조성모 For you (진실OST) 

조성모 For you (진실OST)

 

2000년에 MBC에서 방영된 수목 드라마. 김인영, 소현경 작가가 집필했다.

최지우, 류시원, 박선영, 손지창 등이 주연했다. 평균 시청률이 42%로 당시 장안 최고의 화제작...

이며 더불어서 막장 드라마.

커닝, 폭행, 협박, 대리시험, 부정입학, 뺑소니, 상해교사, 살인교사 등의 갖가지 범죄 행위가

등장하며 후반에는 기억상실도 나온다.

정말 빼도 박도 못하는 막장 드라마로서 어떤 의미에서는 시대를 앞서갔다고 할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동시에 그 해의 최악의 드라마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하니 그 센세이셔널함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만하다.

주제곡은 조성모가 부른 For You. 한편, 이 작품은 당초 고소영이 이신희 역으로 낙점되었으나

영화 촬영 등의 이유로 고사하자 박선영이 대타로 들어갔는데 이 과정에서 작가와 담당 PD는

처음엔 <유(You)>로 제목을 거론했지만 영어 제목을 피하기 위해 <운명>으로 변경했다.

그러다 너무 분위기가 무겁다는 이유로 <진실>로 최종 변경했다.

 

 파리의 연인 OST

파리의&nbsp;연인&nbsp;OST

 

당초 <귀여운 여인>이란 제목을 통해 방영할 계획으로 제작사 측이 리처드 기어,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동명 영화 판권을 구입하려 했으나, 미국 영화사 측이 원래보다

10배나 가격을 높이면서 계약은 무산됐다.

당초 배용준, 이정재, 이서진 등이 한기주, 김희선이 강태영 역 물망에 올랐으나 배용준,

이정재, 김희선은 영화 촬영, 이서진은 MBC <불새> 출연으로 고사하였다.

김정은은 해당 드라마에 앞서 SBS <최수종쇼> 보조 MC 물망에 올랐지만 스스로 포기했으며

김정은 외에도 엄정화, 하지원, 김남주 등이 거론됐으나 모두 실패하자 최수종 단독 진행으로

꾸며갔다.

원래 2004년 6월 5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박신양(한기주 역)의 허리 수술로 한 주 미뤄졌고

이 과정에서 <작은 아씨들>이 6월 6일 2회 연속(12~13회) 편성되기도 했다.

지나친 간접광고 때문에 비난을 받았다.

엔딩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종 20회에서 시청률(닐슨 미디어리서치 조사) 57.6%(TNS는 56.3%)를

기록했다. 1994년 방영된 엠비시의 토종 원조 허영 충천 자극 신데렐라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

아류작 파생상품으로 일부 사람들의 정신건강을 얼마나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비현실적 세계로

이끄는 등 얼마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겼던지 웃기게도 2004년 9월 4일 자사 프로그램인 서울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후속 치료용 방송인 <우리 시대, 신데렐라는 있는가?>를 통해 우리 사회

일부 정신 나간 사람들에게 있는 심각한 정신질환 (경제적 능력을 갖춘 이성과의 결혼을 통해 인생을

거저먹으려 하는 몰지각한 일부 인간들의 정신 질환)을 해부하고 정신 차리게 해 주었다.

한마디로 파리의 연인이 바람 넣어주고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바람 빼주고..

여성을 남성의 경제력이나 외관에 의해 의식을 지배당하게 되는 주인공 캐릭터로 설정한 것이야말로

전근대적 성차별적 소재라고 하지 아니할 수 없다.

임하영 언제나 너의 곁에서(별은 내가슴에 OST)

임하영 언제나 너의 곁에서(별은 내가슴에 OST)

당초 이정재와 김희선이 남녀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무산됐다.

방영 당시 국내에서 신드롬을 일으켰고, 1990년대 말 중화인민공화국으로 수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최초의 한류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고아원 출신의 디자이너가 톱스타와 재벌 등 이들과 엮이면서 온갖 역경을

딛고 성공과 사랑을 이루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전형적인 캔디형 드라마의 시초이기도 하다.

동화 《콩쥐팥쥐전》과 일본 만화 《캔디 캔디》를 섞은 듯한 줄거리라는 비난을 샀으며, 여러 차례

호화 사치스러운 장면을 내보내어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최진실은 1994년 회당 3백만 원의 조건으로 SBS와 100회 출연 계약을 했으며 이어 1996년 3월에도

100회 연장하는 재계약을 맺었으나 계약을 어기고 《별은 내 가슴에》에 출연하면서 SBS 측과 마찰을

빚었으며 이 탓인지 KBS 2TV 《첫사랑》성찬옥 역(송채환 분) 물망에 올랐지만 [9] 고사했다.

이 과정에서 SBS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고 [10] 결국 최진실은 다음 해인 1998년 4월 1일

서울지법으로부터 "SBS에 5억여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 드라마에 삽입된 OST 노래는 가수 조장혁이 부르는 노래도 있으며, 방영 초기에 안재욱은

조장혁이 부른 곡(그대 떠나가도)을 립싱크를 하였는데 이후에 이진석 PD가 안재욱의 노래실력을

뛰어남을 알게 되면서 직접 부르는 것으로 바뀌었다.

최종회에 용인 에버랜드에서 촬영된 프러포즈 신에서는 안재욱의 1집 앨범 타이틀곡 <Forever>가

첫 공개되어 드라마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60만 장 이상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응답하라 1997 1회에서 이 드라마가 등장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