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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에 일상생활

2023년 LG트윈스 새로운 용병 타자 아브라함 알몬테

by mostheri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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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아브라함 알몬테 

2022년 12월 6일, LG와 1년 8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LG트윈스 새로운 용병 타자 아브라함 알몬테

디시인사이드 등 많은 비공식 선전지들과 소문에 의하면 본래는 오스틴 딘과의 계약이

유력했던 LG였다.

비시즌 극초반에는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가 LG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등 이미 단물 다 빨린 전직 최다안타왕을 재영입하는 방향으로 갔었으며, 호 미페와의

계약이 무산된 이후 오스틴 딘과 최지만의 전 동료로 익숙한 조던 루플로 중 한명으로

선회하여 계약하려다가 루플로와의 계약 무산, 그리고 자이로 무뇨스를 염두에 두다가

무뇨스가 도미니칸 윈터리그에 참가하며 무산되었고 결국 오스틴 딘과 알몬테 중 알몬테와

계약하게 되었다.

일단 팬덤 반응은 의외라는 평과 지난 시즌 LG과 두 눈으로 똑똑히 본 이미 약물 복용 경력이

있는 어느 한 선수의 성공사례에 감명을 받아 따라했다는 평으로 갈리는 듯하다.

소크라테스는 이미 지난 시즌 충분히 인상적인 성적을 남긴 바가 있어 LG도 그 부분을

노린 것으로 보여진다.

LG에서 지난 보루갈 트리오를 잇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보루가 알, 보루 가몬 콰르텟이 탄생할

수도 있으며, 이미 디시에서는 약물적발경력 + 알몬테의 '알'자를 따서 알약이라 부를 준비가

되어있다.

178cm에 101kg의 피지컬로 프린스 필더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으며 대니얼 킴은

kt wiz에서 뛰었던 멜 로하스 주니어를 연상케 한다는 평을 남겼을 정도로 피지컬 하나만큼은

우람한 편이다.

우투양타 스위치히터이며, 10년간 메이저 통산 타율. 235에 홈런 24개, OPS. 676을 기록했으며,

MLB와 트리플 A를 오르락내리락하던 선수이고 MLB 서비스 타임이 5년을 넘긴 선수라는 것을

보면 잠재력 등 재능은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 한 수준이다.

2022년의 대부분을 보낸 트리플 A 성적은 타율 .293에 출루율. 417, OPS. 951로 2022년의

트리플 A 로벨 가르시아 저리가라 하는 성적을 기록했으며, 홈런도 18개로 많은 편이다.

타출 갭이 엄청나며 2022 시즌 볼삼비도 1.26 (BB 61개/SO 77개)로 우수하다.

DKTV는 일단 알몬테가 로벨 가르시아, 저스틴 보어처럼 안 좋은 컨택으로 주야장천 삼진만 당하는

공갈포형 타자는 아니라고 평했다.

극단적인 당겨치기 유형의 타자가 아니며, 상황에 따라 좋은 컨택 능력으로 밀어 치기에도

능한 타자이다.

로벨 가르시아와 비슷하게 통산 메이저리그 성적은 좌타석에 섰을때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

좌타 타율 .242에 홈런 20개, 우타 타율. 219에 홈런 4개로 몰려있는 경향이 좀 있다.

다만, 멜 로하스 주니어도 이런 경향이 있었지만 한국으로 건너와 KBO에서 꾸준히 뛰며

우타석에서의 장타력도 끌어올린 적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로벨 가르시아도 본래 트리플 A

성적만 봤을 때는 좌타 몰아치기 성향이 없잖아 있던 선수였지만 KBO에서 잠깐 뛰던 시절에는

그냥 양타석에서 모두 못해버리면서 (...) 논란을 잠재운 적이 있다.

AAA 8시즌 간 타율. 290에 홈런 62개에. 881의 OPS, 105개의 2루타를 기록했다.

홈런이 압도적으로 많지는 않아 폭발적인 홈런 수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선수이지만 홈런 수 대비

많은 2루타 개수를 참고한다면 갭 파워가 우수한 타자라고 볼 수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좌익수로 106경기, 중견수로 155경기, 우익수로 83경기 나섰지만, KBO에

건너와서는 33살의 나이에 제대로 된 기량을 보여줄 지는 미지수이다.

다만 대니얼 킴은 알몬테의 외야수비가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으며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다는

스카우팅 리포트를 확인했다고 전한 바 있다.

갓 루키로 마이너에 들어선 2006년에는 36 도루를 기록했던 만큼 발은 빠르나 도루 실패 수도

14개(...)로 도루 센스는 떨어진다.

2019년에 디백스 마이너에서 뛰던 시절엔 13도루 3 도루 실패를 기록한 적도 있다.

메이저리그에선 통산 27도루 9 도루자를 기록했다.

주루 능력 자체는 좋은 편이나, 2016년에는 안타 48개를 칠 동안 무려 2루타가 20개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훌륭한 갭 파워에 공격적인 주루가 얹어져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대니얼 킴은 알몬테를 트리플 A에서만큼은 검증받은 선수이며,

메이저리그 성적이 뛰어나진 않지만 뚜렷한 약점이 보이지 않는, 옅은 육각형 모양의 선수라고

평가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알몬테가 메이저&마이너 시절 기록했던 성적과 비교해 비슷한 유형의

타자들 중 로저 버나디나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적정 수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준다면 버나디나를 뛰어넘는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되는 바이다.

2016년 2월 금지약물 '볼데논'이 검출되어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본인은 금지된 성분이 들어간 약물이나 음식 섭취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LG와 계약하며 2023시즌 기준 KBO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중 약물투여 적발 경력이 있는
선수가 KIA 타이거즈의 소크라테스 브리토 한 명에서 두 명으로 늘게 되었다.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알약이라는 별명이 만들어졌다.
최지만과 마이너리그 시절 룸메이트였다고 한다.
2021년 kt wiz에서 잠깐 뛰다가 부상으로 짐을 싼 조일로 알몬테와 성이 같으며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산토도밍고 출신 우투양타 외야수'라는 것까지 똑같다.
1989년 6월생인 것도 공통점이다. 성만 보면 조일로 알몬테를 LG가 다시 영입했나
착각할 수도 있다.
아브라함 알몬테

♥ 아브라함 알몬테  LG트윈스의 해결사가 될 수 있을까?

제 생각에 일단 신체 피지칼 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LG 트윈스에게 제일 필요한 외국인

타자는 도루,수비,홈런 보다 타순이 4번, 5번이 돼;었을때 찬스를 살릴 수 있는 해결사 역할

을 하는 외국인 타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물론 경기를 한방에 뒤;집을 수 있는 홈런을 잘 치는

선수이라면 말 그대로 금상첨화 이겠지만 LG 트윈스는 2021,2022년 외국인 타자 없이 

플레이오프를 치려 봤기 때문에 플레이오프나 코리안 시리즈에 간다면 찬스에 점수를 

낼 수 있는 해결사가 반드시 필요한 요건인데 그게 외국인 타자 가 해야 할 임무인 것입니다

채은성, 유강남 이형종 등이 LG 트윈스를 떠났다고 하지만 LG 트윈스에 남아 있는 젊은 자원

들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외국인 타자가 제역활만 힐수

있다면 2023년 시즌도 해볼 만한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 시즌 라모스같이 구단 최고의 홈런타자가 아니 더리도 찬스에서 삼진이나 힘없는 타격

으로 경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그런 선수가 아니 길봐라며 또 한 번의 제역활을 하지 못하는

외국인 타자라고 한다면 LG 스카우터 을 새로운 직업을 찾는 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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