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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에 일상생활

태극전사의 안타까운 우리들의 영웅 손흥민

by mostheri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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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이 부상이 없었더라면...

어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태극전사들의 첫 경기인 우루과이 전에서 손흥민이 온전한 컨디션

이였다면 우리는 우루과이 를 이겼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아쉬운 경기 였습니다 

쾌걸조로 손흥민

대한민국은 우루과이 역대 8번A매치 경기에서 1승 1 무 6패의 압도적인 열세에서 경기를 했지만 

어제 같은 경우 결코 우루과이 에게 밀리는 경기가 아니었고 손흥민 이 부상만 아니었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경기에서 본인은 위험을 감수하겠다고 하지만 인간이기에 부상에 대한 걱정 때문에 몸싸움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월드컵에서 왜 심판에 대한 불리함을 계속 안고 경기를 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에도 최소한 2번이상의 프리킥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있었는데 주심이 무시하고 

경기를 진행시켜 손흥민 이나 이강인 의 멋진 프리킥을 보지 못한 것도 매우 아쉬움 점입니다 

어제와 같이 우리과이 와의 축구에서 아쉬웠던 경기가 12년 전 남아공 월드컵 16강 전인데 

그 당시 저는 러시아 에있었고 모스크바에서 350km 떨어져 있는 야잔이란 도시에서 한국 요구르트

(러시아명 고야) 공장을 3개월에 걸쳐 리모트 공사를 하고 고야 한국 직원들과 모스크바 대형식당에서

16강전을 보았는데 참으로 안타까웠던 것이 전반전 초기에 박주영의 프리킥이 왼쪽 골대를 맞고 

밖으로 나가 골을 넣지 못한 반면 우루과이 수아레스는 프리킥이 아니 감아 차기 에서 오른쪽 골대의 

안쪽을 막고 골로 연결되어 2:1로 우루과이 에게 패해서 8강에 오르지 못했던 경기가 어제의 경기만큼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사우디 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물리치며 이변이라고 하고 일본이 독일을 이겨서

이변이라고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일본이 잘했다기보다는 독일이 예전만큼의 전차군단의 실력에 못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수비 위주에서 역습을 하는 경기를 하였지만 독일은 측면 공격이나 중앙 공격 또한 원활하지 못했고 

중원을 장악하거나 마지막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스트라이커가 이번 월드컵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축구에서 판정승이 없고 오직 승리로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독일을 이겼다고 일본을 칭찬하고 싶은 생각

은 없지만 아시아에서 대한민국이 축구의 맹주로 자청하려면 일본의 성장을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조에 있는 포르투갈과 가나의 경기에서 포르투갈이 승리를 했지만 제가 보기에는 대한민국 의 

1승 대상은 가나 보다 포르투칼이 더 만만하다고 생각하고 2002년 포르투갈을 이기고 16강에 진출

했듯이 2022년에도 포르투칼을 이기고 16강에 진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가나와 비기고 포르투갈을 이긴다면 4팀 모두 1승 2 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골득실차로 16강이 가려질 텐데 경우에 수가 복잡해지지 않을까요?

월드컵에 있어서 항상 8강전은 대부분 유럽 남미 8개 팀이 치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프리카, 아시아의 축구 실력이 예전 같지는 않습니다 비록 우승을 할 전력은 아니지만

이제는 8강전을 유럽과 남미 둘이 나눠서 경기를 치르는 것을 막을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아시아이지만 일본 은 빼고 나머지 아시아 국가 가 16강 8강으로 가기를 기원합니다 

일본! 정~~ 말 싫어요 바다로 가라앉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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