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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3년간의생활

코타키나발루 가야스트리트 에 있는 선데이마켓

by mostheri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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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데이마켓

코로나 19 의 펜데믹이 점점 사라지면서 동남아 관광이 서서히 열리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비자만드는 비용을 모두 지불하고 3월말경 노동비자 를 받을 계획이였으나 코로나 19때문에 한국에 

돌아와서 2년을 지내다가 지불한 비자비용때문에 다시 가야 하겠지만 어머니 때문에 지방 일도 갈수가 없는데

외국에 나간다는것은 더욱더 어려울거 같습니다 

제가 코타키나발루 에 머물면서 노동비자의 미끼로 3년동안 말도 안되는 급여를 받고 부가식당 같은경우 급여자체

를 받지 못하고 이제껏 아무말도 못한것에 대해서는 차후 포스팅 과 유투브 를 만들어서 올릴예정입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저같이 노동비자의 미끼로 노동착취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하기때문에 제게 노동착취를 했던

사람들과회사에 대해서는 꼭 알려서 다시는 코타키나발루 에서 그런행동을 하지못하게 할생각입니다 

오늘은 제가 지난 2019년에 작성했던 코타키나발루에 가면 한번쯤 가볼만한 선데이 마켓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가야스트리트에서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선데이 마켓을 저는 한 10번 정도 갔습니다

2917년 코타키나발루에 처음에 와서 선배형이 코타키나발루 정보라는 카페를  만들라고 해서 만들다 보니

이곳에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아는 사람도 없고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몰라 무조건 발로 뛰어다니면서

카페를 만들었는데 사용하지도 않고...아예처음부터 인터넷 카폐에 대한 활용생각은 무임금으로 노동착취 만

할려고 했던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하튼 처음에 선데이 마켓이 열린다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3시인가 와봤더니 아무것도 없어서 이게 무슨 일인가

하고 그다음 주에 일찍 와서 사진을 찍었던 게 먼저 작성한 선데이 마켓 사진입니다 손님과 자주 와봐서 별달라진

게 없어서 그냥 예전 사진을 사용한 것인데 아무래도 블로그를 제대로 하려면 안 되겠다 싶어서 2019년 9월 29일

갔다 와서 일요일이라 선데이 마켓을 가고자하는 여행객 들이 많을 것 같아서 2019년에 다시 글을 올린것입니다 

벌써 3년이 지난글이지만 어자피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한국의 5일장 같은 시장 이기 때문에 지금도 그다지

달라진것은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코타키나발루 선데이 마켓 위치

선데이마켓

118, Jalan Gaya, Pusat Bandar Kota Kinabalu, 880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이마고 쇼핑몰을 기준으로 해서 가는 지도입니다

이곳이 선데이 마켓을 시작하는 정문입니다 저는 호라이즌 호텔 쪽으로 들어와서 먼저

식자재 판매하는 곳부터 보았습니다

식자재 판매하는 입구에 야시장에서 보던 떡 종류와 케이크, 빵 등 먹거리를 판매합니다

일본 무, 고구마, 쪽파 얼갈이배추는 전에도 보았었는데 상추는 처음 본 것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야시장 에 잇는 시장 에는  볼라 볼라라는 이 나라 상추를 보긴 했는데 한국과 똑같은 상추를

판매하는 건 처음 봅니다

이 나라는 가지 요리를 많이 합니다 밑에 있는 거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아욱과 비슷합니다

잎이 아욱보다 조금 작고 대 가 좀 굵은데 해장국을 끊이면 아욱국과 비슷해서 제가 가끔 해먹습니다

저 한요리,한살림 합니다 ㅋㅋ

쌀입니다 이 나라 사람들이 먹는 남방미 가 아니고 제가 알기로는 진주미 란 이름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쌀과 비슷합니다 예전 식당 지배인 할 때 입쌀을 구하려고 부단히도 돌아다녔는데 나오는 시기가 있어서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여기서 보내요

현미, 찹쌀, 흑미 국내 쌀 보다 조금 긴데 맛은거의 비슷합니다진주이를 사지 못하는 경우 마트에서 판매하는

쌍용 그림 쌀이 있습니다 그것과 이것들을 섞어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도 좋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비닐 속에 있어서 형체 를 알아보기 힘든데 민물 메기입니다

이건 예전에도 보았는데 여기서 많이 잡히나 봅니다

그리고 이 나라 사람들이 잘 먹지 않는지 민물장어입니다 가격이 한 봉지 25링깃한화 7000원 정도

민물장어 가격이... 손질 자신이 없어서그렇지만 건강을 위하여 언제 가는 꼭!!

식자재 시장을 나와서 일반 시장으로 갑니다 제가 그날 아침 일찍 가서 장사 시작하려고

준비 중이 점포들이 많이 있습니다

뭔가 하고 봤더니 돌설탕입니다 보시는 봐야 같이 칼로 잘라서 판매합니다

이것은 비료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이건 무엇인지 아시죠?혼자 사는 사람 필수품 효자손입니다

제가 해외 나갈 때마다 항상 챙겨서 가지고 오는데 여긴 같은 동양권이라 많이 있네요 ㅋㅋㅋ

장식품인가 하고 봤는데 해마입니다

해마를 말려서 장식품으로 판매하는 거 같은데...가장 잔인한 게 인간인 거 같습니다

가끔 요리 프로를 보면 매운탕을 끊이면서 살 있는 낚지를 끊는 탕 속에 넣으면서

싱싱하다니... 하는 멘트를... 

걸어가 더 보니 아침인데 사람들이줄 서 있는 곳이 있습니다

keng wan hing 빵과 만두로 유명한 집이지요선데이 마켓이 열리는가야 스트리트에는

유명한 식당,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선데이 마켓 구경 중에 시작에서 유턴하는 곳에 있는 블로그에 아주 많이 나오는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숍입니다

블로그에 많이 나와 있고 저는 이곳도 좋기는 한데 옆에 있는 푹 연이나 맞은편에 있는 코피핑 카페 도

가보면 좋을듯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것도 좋지만 좀 편해야...

그리고 이나라는 더운지방이다보니 에어컨을 잘사용하지않고 가계내에 에어컨을 가동해도 문을 개방해서 실내는

매우 덥습니다 블로그에 많이나온 유명한곳을 찾아가는것도 좋은데 제생각에는 맛이 대부분 비슷합니다 

편하고 시원한곳에서 휴식하면서 즐기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물고기를 사다가 사무실 어항에 넣었는데 오래 살지를 못합니다조금 큰 물고기를 사야 오래 살 거 같습니다

맹인 마사지 숍입니다

제가 선데이 마켓 가면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2년 전에 여기 와서 부자 되게 해달라고 장지갑을 만들었는데 잃어버렸습니다.제가 코타키나발루를 잠시비울때 짐을 누고갔는데 누군가 훔쳐 갔어요 

그래서 아직까지 부자 가 못된 거 같습니다 ㅜㅜㅜ지갑아 !지갑아! 어디로 갔느냐?

지갑뿐만아니라 카메라도 잃어버렸는데 누가 가져갔는지는 알겟는데 증거가 없어서 찾지를 못했습니다 

부자 김 이라고 만들었었는뎅...

사람은 매우 많아 지고 고소한 냄새가 나서 옆을 보니 커피를 직접 볶아서 판매합니다

여전히 이펑 식당은 사람으로 만원 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 가시면 여행사를 통해서 가게되면 시간상 가기가 어렵지만 개인여행을 가신다면 날짜를

잘맞추어서조금 일찍 서두른다면 선데이마켓 구경 하고 다른 일정도 진행할수 있습니다

다음에 볼려고 하면 뱅기 타고 다시 오셔야 합니다 가시게 되면 꼭 한번쯤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유명한 식당 음식 내용 남겨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제 입맛이 맛있다고

모든 사람이 다 맛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3년을 코타키나발루에서 살아서 언제가 다시가게되면 혼자 돌아다녀도 될거 같지만 좋지않은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그다지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두고온 짐이 있어서 다시 한번 가긴해야하는데 그짐또한 그대로 있을지도 의심이 가고 제가 가이드 를 하면서 오신

관광객 분에게도 말씀드렸지만 휴가차 와서 몇일 쉬고 가느건 괞찬지만 

코타키나발루에서 오래사는것은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지가 않습니다 

외국여행을 자주해보신분들은 느낄수 있겠지만 대한민국 처럼 살기 좋은 나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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