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타키나발루의 2개의 야시장
코로나 19로 2020년 3월 어렵게 한국에 왔는데 벌써 2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오신 분들 중에 몇몇은 다시 코타로 되돌아 간걸로 알고 있는데
여행사나, 비행기 항공요금을 보니 예전 가격보다 보통 2~3배 가격이 오른 가격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고로 아직 코타키나발루로 여행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다고 생각 하지는
않지만 올여름 휴가 때는 정상적인 여행 코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오늘 작성하는 포스팅은 2019년 10월에 작성한 글로써 올해 혹 코타로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것보다 나이가 좀 젋은신분들은 개인적인 여행을
권해드리고 싶고 나이가 좀 있으시면 여행사를 통해서 그냥 시키는 대로 편안하게 여행하시길
추천합니다
코타키나발루 에 가게 되면 개인적인 나 여행사를 통해서는 꼭 가보는 곳이 필리피노 야시장입니다
하지만 여행사를 통해서 가면 필리피노 야시장은 소개해주지만 반대편에 있는 생활 야시장은
대부분 이야기해주지 않습니다
필리피노 시장 맞은편에 가면 그다지 좋은 구경거리가 있지는 않지만 더운 나라에서 밤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옛날 재래시장처럼 생긴 야시장을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어서 코타키나발루의 #야시장 하면 많은 사람들이
과일과 먹는 시장시장을 생각하는데 제 생각에는 먹자 시장 맞은편 #르메르디앙 호텔 뒤
에서 매일 밤 열리고 있는 시장 도 포함해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해서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시장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제가 글을 쓰면서 자주 말씀드리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혹 생각의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너그러이 지나쳐 주시길 바랍니다
구글 지도에 필리피노 야시장, 필리피노 마켓
이렇게 표시되어 나오길래 그 옆에 제가 필리피노 벼룩시장이라고
표기해 놓았습니다
시장을 가기 전에 워터프런트를 지나가는 데
언제부터인가 이런 광고 판이 생겼습니다 워터프런트에 있는 식당, 카페 등을 광고하는
네온사인 광고판(이명칭이 맞나요?)인데 암튼 이사진을 찍느라 2~3분 정도 기다렸네요 ㅋ
어서 오세요! 워터프런트입니다 ㅋㅋ
아! 워터프런트 전에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핫한 나이트 bed입니다
시장 입구 광경입니다
속이 노란 수박 저도 오늘 처음 봅니다
코코넛 가루를 만드는 기계입니다
시장이나 코타키나발루 여러 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스 들인데 망고 주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코타키나발루 에 망고 가 유명하다고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시장에서 판매되는 노란 망고는
대부분 필리핀에서 수입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도 처음에 와서 여러 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망고 주스가 현지 과일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좋은 줄 알고 하루에 두, 세잔
정도 마셨는데 여기에서 오래 사신 분이 거리에서 판매되는 망고 주스는 분말주스로 우리가 어릴 때
먹던 불량식품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후부 터지 금까지 마시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장에 가보면 가이드 가 주는 #망고 주스를
마시려고 줄 서 있는 한국 여행객들을 가끔 보게 됩니다
여행객들은 망고주스의 내용을 모르고 마시는 거 라이게 몸에 아주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
여행객 스스로 마시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야시장 투어를 진행하면서 주는 주스라...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것은 좀 고쳐야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어서
글을 쓰는 것입니다
#코타키나발루 필리피노 마켓 위치
Jalan Tun Fuad Stephen, Pusat Bandar Kota Kinabalu, 880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과일뿐만 아니라 야채도 판매합니다
요거 혹시 아시는지요?
이 나라 사람들은 잘 안 먹기 때문에 시장에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이날 딱 한 곳에서 판매하는 걸 촬영한 것입니다 이게 삼겹살 먹을 때 꼭 필요한 상추인데
볼라볼라 하고 합니다 생긴 건 좀 요렇게 생겼어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닭 날개를 구워서 팔고
수산물 등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야간 식당들이 있는데 저는 솔직히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위생도 좀 그렇고 수산물 은 좀 조심해서 먹어야..
그 외 시장에서 판매되는 간식들이고
맨 밑에 있는 약식은 한국 약식과 맛이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안에 고물 등이 없는 쌀로만 만든 약식인데 가격 저렴하고 먹을만합니다
1링깃에 2개
#수산시장 도 여는데 이날 파는 참치가 조금 큽니다
이 나라는 참치 회를 먹지 않고 구이나 스테이크를 해서 먹는데 저는 가끔 큰 참치를 판매할
경우 뱃살 부위를 사다가 냉동시켰다가 해동시켜서 참치 회로 먹습니다
예전에 아침 일찍 가서 참치를 사다가 생참치 회를 먹어봤는데 맛이 별로...
그런데 나머지를 냉동시켰다가 해동해서 먹었더니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ㅋㅋ
먹는 야시장 맞은편으로 가면 르메르디앙 호텔 뒤로
또 다른 야시장이 열립니다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종류가 많아 서일부 사진들만 올립니다
이곳에 볼거리가 좀 많은 것이 2017년 식당 매니저를 할 때 저녁식사 후
비행기 시간이 늦어서 무료해하는중년부부에게 야시장 구경을 하라고 알려주었는데
이 부부 가 한 시간 후에 울그락 불그락 하고 옵니다 왜 그런지 내용을 물어봤더니
부인은 쇼핑할게 많고 가격이 저렴한 게 많아서 좀 더 오래 보고 싶었는데 남편은 시간이
길어지니 그만
코타키나발루 여행 와서 먹자 야시장 외에 이곳도 시간이 되시면 방문해보는 게 좋을듯합니다
그런데 물건을 살 때는 꼬~~ 옥 흥정을 하셔야 합니다
여기 사람들 한국인이 많이 오다 보니까 바가지 장삿속 이 좀 있습니다
적당히 깎아달라고..
#워터프런트입니다 워터프런트는 나중에 밤 문화에서..
워터프런트 옆에 있는 오셔너스 쇼핑몰 앞
광장에도 야시장이 열리는데 아직까지는 그렇게 활성화 가 되지 않은 듯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쓴 글이 다 맞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극히 저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https://mostheri.tistory.com/395
https://mostheri.tistory.com/154
https://mostheri.tistory.com/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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