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TBC 젊은이에가요제 동네꼬마녀석들... 라이너스 연

♥ 옛날 노래가 그리워지면..

지나간 노래가 그리워지면 그건 나이가 들었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여자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정신 영력이 10대 에서 멈춘다고 하는데 제가 어릴 때

는 어른들이 그런 말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는지 시간이 지나 저 역시 나이가 드니 정말 옛날

노래들이 그립고 그 당시 노래가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그룹사운드 나 락

헤비메탈을 좋아하고 그럴 때 어른들이 제 나이 또래를 이해 못 했듯이 제가 요즘은 국내 가요

를 듣지 않고 별로 신경을 쓰이지 않는 게 뮤지션들이나 어린 가수들이 예전보다 체계적으로

일찍 음악공부를 훈련을 하여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예전엔 상상도 못 할 정도의 가창력이나

실력들이 있지만 요즘 대세가 떼거지로 몰려나와서 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누가 누구인지 전혀

모르겠고 안무 위주로 하다 보니 거의 대부분 립싱크이고 해서 더욱더 옛날 노래가 그리워지는 것

같습니다

대학가요제를 주제로 포스팅을 하다 보니 해변가요제 도 있었고 고등학교 때 즐겨 부르던

라이너스의 연 이란 노래를 찾아보니 TBC에서 치려 진 젊은이에 가요제 수상곡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수 이용을 탄생시킨 국풍 81도 있었고 MBC에서 여름에 진행했던 강변가요제

도 있고 1970년 말부터 1980년대까지 대학생들의 가요제는 대학생들이 가수 가 될 수 있는

등용문이 된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무슨 이유 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모두 없어져서 아쉬움이 더하기도 합니다

특히 TBC는 그 당시 신군부의 압력에 방송국을 빼앗기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