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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한 하늘이지만 고운 단풍이 든 치매 건강에 좋은
산책 하기에 좋은 가을 입니다
요양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약을 꼭 드시겠다고 약속
하신 어머니께서 요즘 정신과 약을 꾸준히 드셔서
그런지 예전보다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사람 습관이란 게 잘 바뀌어지지 않는 거
같습니다
산책하는 곳이 여러 곳이 있어도 항상 가는 곳만 가시
려고 하고 넓은 길이 있는데도 항상 가시는 길로만
걸어가십니다
약만 제대로 드신다면 굳이 요양병원 에 입원하실 필요
가 없고 제가 옆에 있으니 동생들도 안심할 수가 있고
이 상태로 어머니의 건강이 유지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게이트볼 치는 곳을 가시고 싶다고 하시다가
막상 갈려고 하니 좀 멀다고 생각하셨는지
그냥 다니시던 곳으로 향 하십니다
정신만 건강하시면 100세까지는
아무 문제 가 없으실 거 같은 외모 이시지요?
건강 유지하셔서 내년 봄부터
좋은 곳으로 여행 많이 다니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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