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에 오신 여행객 대부분이 여행사를 통해서 오기 때문에 3박 5일 일정으로 오십니다
3박 5일 일정으로 오다 보니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지만 관광만 하는 게 아니라 3~4번 정도의 쇼핑
관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이 매우 빡빡합니다
해양 투어 , 반딧불 투어, 야시장 투어, 선셋 투어 등 대표적인 투어를 하다 보면 삼일이 금방지나가 버려
한국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코타키나발루가 교통시설이 좋지 않아서 퍼다나라는 공원에 가기가 좀 애매하지만 우버나 그렙 택시
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조금만 시간을 내면 매일 밤 분수쇼를 공연하는 퍼다나 공원을 가실 수가
있습니다 물론 여행사 나 여행 가이드 들은 이야기를 해주지 않습니다만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분들은
꼭 한번 들렀다 오면 후회가 없을 거 같아서 소개를 해드립니다
탄중아루의 아름다운 선셋을 보느라고 탄중아루 가는 길에 있는 퍼다나 공원을 모르는
여행객이 대부분입니다 이곳은 대형 여행사 나 일반 여행사도 잘 오지 않는 곳이지만
나름 이곳에서는 저녁에 산책 및 운동을 할 수 있고 아름다운 분수쇼를 보면서
단체 줌바 연습도 하는 곳입니다 도시가 크지 않아서 사실 관광할 것이 그다지 많은 것은 아니지만아니지만
하루 종일 더운 날, 시원한 밤하늘과 같이 화려한 분수쇼를 볼 수 있는 곳이 퍼다나 공원입니다
Jalan Melati, 881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매일 저녁 7시부터 2차례 분수쇼 를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원 안에는 스팀풋을 판매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스팀풋이란 말레이시아식 샤부샤부입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코로나19 가 되기 전까지 한국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어서 해산물 외에
다른 재료 들은 추가 비용 없이 많이 주시는데 코로나19가 끝나고 다시 코타키나발루 여행이 가능해
졌을 때 그 사장님이 계속 운영하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굳이 식사를 하기보다도 저녁에 식사를 하시고 아이들과 함께 저녁 산책 나오듯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
오셔서 즐거운 음악과 화려한 분수쇼를 아이들이 본다면 그 추억이 오래 기억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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