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1 기억나시나요? 한석규 가 팬티만 입고 뛰어가는 그모습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가지요? 30대 초반에 자동차에 길이 막히면 V 자를 손으로 하며 물과 오징어 를 팔던 내용이나 젋은 한석규가 제비에게 속아서 팬티바람으로 뛰어가는 장면이 아직도 가물가물한데... 2000년이 오나 했는데 벌써 2022년입니다 1994년 mbc 주말 연속극 서울의 달 서울의 달 김운경 작가가 각본을 맡아 서울 달동네에서 신분 상승을 꿈꾸는 사람들, 또는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시청률 40%를 넘는 인기 드라마였을 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뛰어난 수작이다. 특정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사나 인물표현이 상당히 리얼하게 표현되어 있어 지금 봐도 큰 괴리감이 없다. 자극성 설정이나 과한 캐릭터성 없이 담백하게 서민들의 생활상을 그려낸 덕분인 듯. 그래서인지 요즘 드라마.. 2022.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