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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에 일상생활

29년 LG트윈스 신바람 야구 의 류지현 감독 잠실 마감하는날

by mostheri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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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감독을 교체해야 우승할 수 있는 것인가?

세월이 화살 같다고 1994년 신인 3인방 중에 1994년 일생에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프로야구

신인상을 수상하고 신바람 야구로 코리안 시리즈에서 4전 전승으로 우승했던 주역 인 류지현

감독이 2022년 코리안시리즈에 나가지 못하는 이유로 LG 트윈스 역대 시즌 최다승을 이룩

하고도 쓸쓸하게 감독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키움에게 플레이오프에서 3:1로 패배하여 다시는 프로야구 를보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었었지만 

오늘 류지현 감독의 재계약 불발이라는 소식을 듣고 문득 딱 20년 전 인 2002년 코리안시리즈

끝났을 때가 생각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2001년 성적 부진으로 이광은 감독이 물러나고 김성근 감독 체체에서 리그 6위로 마감하고 

2002년 리그 2위로 플레이 오프에 직행 후 코리안시리즈에서 삼성 이승엽 마해영 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고 준우승을 하였지만  김성근 감독의 재계약을 의심하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김성근 감독은 쟤 계약을 하지 못하고  그 이후 LG 트윈스는 가을 야구와는 별 관계가 없는

팀으로 전락을 하다가 2010년 후반에 겨울 가을야구를 맛보고 있지만 코리안시리즈에 는 20년 

동안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비롯 2022년 코리안시리즈에 나가지는 못했지만 LG 트윈스 구단 사상 최대의 승률을 기록했고 

29년 을 오로지 LG 트윈스만 바라보고 봉사해온 그런 프랜차이즈 감독을 경질한다는 것은 

오직 감독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겠다는 LG 트윈스 구단의 행태를 보고 또다시 20년 을 헛되이

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LG트윈스 류지현 전 감독

2022년 코리안 시리즈에 가지 못한 것이 오직 류지현 감독만의 탓일까요?

제가 전에 도 LG 트윈스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류지현 감독은 2년 동안 

마땅한 외국인 타자를 활용해보지 못했습니다 2022년 타구단의 외국인 용병 타자의 

50% 정도만 유지할 수 있었던 외국인 타자 가 있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감독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기보다 LG프로야구를 운영하는 구단이 먼저 반성을 하고 책임

을 지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전부터 LG 트윈스에 가장 큰 문제점은 선수단이 아니라 구단과 프런트에 문제 가 

제일 안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2000년 대 부터 LG 트윈스에서 방출되어 타구단에 가서 날개를 달며 방출된 서러움의 진가

를 발휘한 선수 가 부지기수입니다 

하지만 트레이드나, FA를 통해서 막대한 자금을 주고 영입한 선수 중에 LG 트윈스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선수는 정말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 실패한 정책을 구단 프런트에서 계속

이 여지고 있습니다 

LG 트윈스 구단주가 프로야구에 대해서 대단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웬만한 야구인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구단주가 본인의 구단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대목입니다 하지만 관심은 

관심으로 끝내야지 구단에 감독이나 선수 운영 방법 등에 자신만의 생각을 접목시키려 한다면

어느 감독 어느 선수가 마음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겠습니까?

LG 트윈스 구단주의 소유인 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대한 기업 프로야구단이라고 할지라도

야구를 사랑하는 LG 트윈스 를 사랑하는 펜이 없다면 LG트윈스는 존재하지못할것입니다 

LG트윈스 선수들이 악바리 근성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어느 정도 알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는 저도 펜 입장으로써 화가 납니다 

하지만 LG 트윈스 의 신바람야구 의 원조입니다 억압하고 힘으로 누른다고 승리를 쟁취할수 있는 

그런 팀이 아닙니다 

LG트윈스 감독 중에 강력한 카리스마의 감독이 성공한 사례가 제 생각에는 김성근 감독 한분 이외

에 감독과 선수 간의 불협화음으로 좋은 성적을 낸 감독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구단을 운영하는 이유 맞습니다 코리안시리즈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승을 하려고 하면 그 과정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 과정을 무시하고 오로지 우승을 

하지 못했단 이유로 감독을 내치는 그런 구단 내년에 어떤 사람이 LG 트윈스의 감독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29년 을 LG 트윈스를 위해 살아온 류지현 감독을 내친다는 건... 

2023년 어떤 결과 가 나올지 참 궁금합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어린 꿈나무 야구 펜들이 이런 사실을 얼마나 이해할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코리안시르지 3차전 

 

라가레스, 경기를 뒤집는 투런포 작렬 / 8회초 | 다음스포츠

스포츠는 다음

sports.daum.net

 

코리안시리즈 3차전 지금 1:0으로 지고 있던 SSG에서 8회초 외국인 용병  라가레스 의 

역전투런 홈런! 이런 외국인 선수 하난 제대로 찾아오지못하는 구단에서 우승못한다고 

감독을 경질하다니... 2002년 이 다시 생각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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