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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에 일상생활

치매 요양병원 병원비

by mostheri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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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요양병원비

용인 노인전문 병원에서 어머니 입원이 가능하다고

연락 이 왔습니다

문제는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더라도 1주일간 격리실에 입원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렵습니다 

그리고 또 제가 어머니를 용인으로 모시려고

하는 이유가 아무래도 서울보다는 공기가 좋고

병원 내에 연못도 있고 병원 규모가 좀 커서

답답하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에 선택한 것인데

코로나 때문에 병실에서만 활동할 수 있다고 해서

굳이 멀리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서울에 있는 

병원을 알아보려고 서초구청에 문의하였더니

몇 군데 병원을 알려주어서 두 곳을 방문해서

상담하였습니다

처음 간 곳은 서울 신림동에 있는 병원인데 

12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 병원입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병원들을 검색하여 

보았지만  입원비용을 알려주는 병원들이 없습니다

그나마 용인 노인병원 이 입원비 내용을 게시하여서

그걸 참고로 하고 신림동에 있는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실장과 상담을 해본 결과 입원 치료가 가능하며

어머니께서 1종 의료수급자 이어서 입원비는 

15만 원 정도이지만 간병비가 수급자이라고 해도

1일 25000원 한 달 75만 원이라고 합니다 

용인병원이 간병비 포함해서 70만 원 인걸 참고하면

아무래도 서울이다 보니 비용이 좀 더 비싼 거 같습니다 

사실 간병비가 하루 25000원이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닙니다 아! 의료 2종 수급자와 건강보험 수급자는

조금 더 비쌉니다

건강보험 수급자는 입원비 간병비 포함해서

월 150~200 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신체는 건강하셔서 간병인 이 필요

없다고 ,입원할 때 주치의와 상담하고 그때 결정하기로

하고보건소에 가서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가지고 

입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봉천동에 또 다른 병원이 있어서 거기서 또 상담을

했는데그 병원은 시설도 그다지 좋지 않은데 

치매환자는 1인실을 사용하여야 하면 무조건

간병인이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1종 수급자인데

대락 한 달 비용이 350만 원!

정말 돈이 없으면 병원에 오지 말라는 이야기 인지

차이가 나도 너무 차이가 나서 바로 나왔습니다

1종 수급자가 350만 원이면 건강보험 수급자는

적어도 500만 원 이상이 나오지 않을까...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00세 시대에 치매 환자는 계속 늘어날 거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병원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병원마다

치매환자를 보는 기준이 다 다릅니다 

350만 원 비용을 말한 병원에서도 요양병원에서 는

원래 치매환자를 받지 않는다고 

어떤 병원에서는 치매환자는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한다고 하고 어떤 병원에서는 정신병원에서는

치매 환자를 받지 않는다고

누가 맞는 말인지....?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여러 곳 알아보고 발품을

팔아야 정확하고 뒤통수 맞지 않는 병원을

찾을 수 있다고생각하는 하루였습니다 

어쨌거나 어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하셔서 빨리

정상으로돌아오셨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신체 건강하시니 치료만 잘하시면 100세까지

문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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