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관객 영화 에 다수 출현했던 황정민 배우 를 제가 처음 본 영화가 2001년
와이키키 브라더스 입니다
그당시 친한 후배가 음악을 계속했다면 우리들의 이야기 같다고 하면서 알려줘서
보게된영화 입니다
저희들은 대학교 시절 그릅사운드 를 했던 선후배 사이였고 학교 를 졸업한지 꽤오래
되었지만 제기수와 후배기수 멤버가 그당시 에도 음악을 계속 하고 있어서 후배가
와이키키 브라더스 영화를 보고 음악생각이 많이 났다고 하던 기억이 납니다
블로그 를 작성하려고 황정민 의 자료를 네이버 에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지금은
한국영화의 대표적인 배우이지만 황정민 역시 오랜 무명 생활을 지낸 배우 였습니다
출현했던 영화를 보니 영화는 대성공 이였지만 전혀 존재감을 알수 없는 단역으로 출현
했던 작품중에 그유명한 "쉬리" 와 "장군에 아들" 에서 의 단역이였습니다
지나간 드라마 OST에서 뜽금없이 영화 이야기를 하는것은 영화배우 인줄만 알았던
황정민 배우가 2009년 그저바라보다가 라는 드라마에 출연 하여서 영화 만 출연 한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몇자 써 봅니다
박정현 (Lena Park) - 그 바보 (That Fool) KBS2 그저 바라보다가
2009년 4월 29일부터 동년 6월 18일까지 방영되었던 KBS 2TV의 수목 드라마이다.
주연은 황정민, 김아중
탑스타와 평범한 남자가 만나 여러 난관을 깨트리고 결국에는 결혼한다는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다.
주제가 주제인만큼 전형적인 남성향 판타지 드라마라고 볼 수 있다
당시 SBS에서 동시긴대에 방영하던 시티홀에 밀려 시청률에서 꽤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점점 시청률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골수팬이 꽤 많았던 드라마이기도 했다
박상우~사랑하고 사랑합니다 (Bouns Track / 시티홀OST)
2009년 4월 29일부터 2009년 7월 2일까지 방영한 SBS의 20부작 수목 드라마.
드라마 히트제조기로 통하는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힘을 합쳐 만들어낸 정치 로맨틱 코미디.
인천광역시를 모델로 한[2] 가상의 지방 소도시 '인주시'를 배경으로,
평범한 10급 기능직 공무원 신미래(김선아)가 인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천재 관료 조국(차승원)을
만나며 우여곡절 끝에 인주시장에 당선되어 존경받는 시장으로 성장해 나가고,
조국과의 사랑도 쟁취한다는 이야기이다.
방영기간 내내 꾸준히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유지하였고,
종영 이후에도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호평받으며 회자되는 작품.
하지만 드라마에서 접하기엔 낯선 정치라는 소재 탓인지, 상대적으로 신우철-김은숙 콤비의
다른 작품들보다는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게다가, 비현실적인 플롯 탓인지 2009년 12월 열린 제 22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최종 후보에서 탈락했다
등장인물들의 작명 센스가 독특한데, 확실히 이름을 보면 캐릭터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SBS에서 2009년 5월 4일부터 2009년 10월 30일까지 방영된 아내의 유혹 후속 일일 드라마.
전처를 버리고 재혼한 남성이 교통사고로 새 아내에 대한 기억만 쏙 날아간 상황을 그린다고 한다.
위의 한 줄 요약 스토리만 봐도 전작 아내의 유혹의 명성(?)을 이어가는 막장 스토리가 예상되는데,
역시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다.
사실 이전에 그 여자가 무서워나 애자 언니 민자도 막장끼가 있었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는데,
하도 시청률이 나오지 않아서 아내의 유혹으로 승부수를 띄어서 재미를 보더니
SBS가 이제 일일드라마를 아침 드라마처럼 제작할 모양이었던 듯.
하지만 사람들이 받는 자극에도 한계가 있고 자극만을 받다보면 결국에는 어떤 수도 통하지는 않는다...
일단 이 드라마의 제작진은 "2009년 현재 부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 아래 아픔과 혼란을 겪으며
제자리를 찾아가는 부부 간의 진정한 사랑 찾기를 통해 부부애와 가족애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따뜻한 드라마를 지향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는 다 그렇다.
원래 기획의도는 훈훈했지만.
예고편에서는 아내의 절규와 아내가 빡쳐서 자동차를 박살내는 장면 등이 나와 시작부터 막장의 초석을 보여주었다.
사실 초반은 그런 대로 넘어가는 것 같았지만 남편(강철수)의 이혼과 교통사고 이후부터
제대로 막장의 진수를 보여줄 모양새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막장으로 흘러간다.
정길연 작가의 장편소설 '변명' 이 원작인데, 원작은 드라마와 전개가 꽤 다르다고 한다.
그룹 신화 멤버인 앤디가 출연해 아역과 연기력 경쟁을 펼쳤다.
드라마 자체는 안 유명한데 전설로 남은 밈이 여기서 나왔다.
인터넷상에 떠도는 앤디가 박지성의 왼발과 오른발을 운운하며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 고
외국인에게 일침을 날리는 짤의 출처가 이 드라마다!
또한 김용림과 여주인공 김지영이 이 드라마에 고부지간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도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이다.
시어머니 며느리 실사판
짙은, 타루(Taru) / Little Tiny Baby (MBC 드라마 [트리플] ost)
2009년에 방영된 MBC 수목 드라마
주연 배우 : 이정재, 민효린, 이하나, 이선균, 윤계상, 송중기
MBC에서 방영했던 수목 드라마. 우리나라 드라마 사상 두 번째로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 했다.
원래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에는 최초로 피겨 스케이팅을 다룬 드라마라는 선전이 있었지만
경인TV에서 방송된 "거위의 꿈"이 피겨 스케이팅을 다룬 최초의 국내 드라마이기 때문에 엄밀하게는 잘못된 선전이었다. 거위의 꿈이 알려지지 않은 건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만 방영된 탓이라 그런 게 있는지도 몰랐다는 사람들이 대다수
참고로, 이 드라마도 막장 드라마이다.
민효린의 팬이라면 절대 보지 말 것을 추천한다.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다...
아무래도 김연아의 선전 등으로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반영해서 만들어진 드라마로
캐스팅은 나름 화려한 편이다.
오랫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한 이정재나 인기를 얻고 있던 이선균, 이하나, 민효린 등의 캐스팅만 봐도...
특히 당시에는 주목을 못 받았지만 나중에는 인기 배우로 성장한 송중기의 초기작이다.
하지만 시청률은 썩 좋지 못했다. 다른 경쟁자들인 KBS의 그저 바라보다가와 SBS의 시티홀 등도
모두 그렇게 높은 시청률들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후속작으로는 괴작이었던 혼이 이어졌다
2009년 KBS 2TV에서 방영된 대한민국의 월화 드라마.
2006년 방영된 일본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 드라마의 대략적인 틀이나 에피소드들을 크게 바꾸지 않은 작품이다.
연애 라인의 경우에는 원작인 일본판보다 일찍 등장하며 더욱 강조된다.
지진희가 연기한 조재희는 아베 히로시가 연기한 쿠와노 신스케보다 찌질함과 대인기피증이 좀 더 강조된 면이 있다.
그 외에 옆집에 사는 여자가 키우는 강아지가 퍼그냐(일본판) 치와와(한국판)냐,
옆집 여자가 캬바쿠라(일본판, 한국판은 룸살롱)에서 손님을 상대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
주인공의 조수가 여자 친구가 있느냐 없느냐, 여주인공의 아버지가 결혼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
주인공이 괜히 라이벌 의식을 갖는 인물인 문석환(한국판, 일본판의 카네다)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 등
디테일한 면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또한 여주인공의 아버지가 치과의사를 은퇴하는 에피소드는 한국판 오리지날로,
드라마에서 꽤 훈훈해서 빛나는 에피소드 중 하나로 얘기된다.
하얀거탑 등과 더불어 아주 잘 만든 리메이크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동시간대 드라마로 선덕여왕이 방영 중이었던지라 시청률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여담으로 본작의 여주인공역인 엄정화랑 선덕여왕에서 주연인 김유신역을 맡은 엄태웅은 남매로,
남매간의 시청률 경쟁이 일어난 셈이다
거기다가 이 두 드라마에 모두 출연한 배우도 있는데 바로 임호.
여기서는 주인공의 친구이자 처남인 박광남 역으로, 선덕여왕에서는 진지왕 역으로 나왔다
TraxX & Air - Voice (목소리) (태양을 삼켜라 Swallow The Sun OST)
SBS에서 방영되었던 수목 드라마. 주연 배우는 지성, 성유리, 이완.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서, 제주도 서귀포시를 세계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였다.
캐스팅 당시 제목은 '꾼들의 나라'였는데, 이후 제목이 바뀌었다.
올인을 연출한 유철용 PD와 피아노를 연출한 조수원이 연출을 맡았고,
야망의 전설과 올인으로 유명한 최완규가 극본을 썼다.
또한, 유철용 PD와 최완규 작가가 올인 이후로 6년만에 재회한 작품이기도...
한국 드라마 최초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하기도 했으며,
제주도 서귀포시 → 미국 라스베이거스 →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오가는 촬영을 하기도 했다.
원래 첫방송은 7월 8일이였는데,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끝나고 귀국 후, 입국 수속 과정에서 스태프 한 명이
신종플루 의심자로 분류되는 바람에 일시적으로 제작이 중단되었고, 7월 8일에 방송하려고 했던 드라마는
메이킹 필름을 기반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었다고.
다행히, 촬영은 11일부터 재개 되어, 7월 15일부터는 정상적으로 방송을 시작했고, 10월 1일에 종영되었다.
원래 24부작이였으나, 1회 연장 되어, 25부작으로 종영.
지금이야, 연기를 잘 한다고 호평 일색이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연기력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지 않던
연기파 배우 지성이였다. 지성은 어떻게 연기력이 좋았나 타고날때부터?
이 외에도 전광렬, 유오성, 김용건, 이재용, 김정태 같은 많은 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고,
이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마동석까지 출연했던 드라마였다.
성유리는 전작에 비하면 '''절대 연기를 못 한 게 아니였어서 호평을 받았다
전작에서 보여준 나아진 연기력들이 작품 몇 개를 하면서 좀 더 좋아졌을 뿐 그리고 이완을 제외하고 모두 대박을 치고,
이완도 2015년에 들어서야 본격적으로 빛을 보았다.
액션에 매우 공을 들였는데, 차량 총격신과, 제주도의 추격신 등이 이 드라마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하지만, 초반의 스케일에 너무 힘을 쏟았는지,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끝은 미미하였다.
는 평이 있을 정도로 호불호가 매우 갈렸고, 첫 회 드라마 시청률이 고작 13%를 찍었으나, 평균 드라마 시청률도 15%~17%를 웃돌면서, 드라마는 종영 시까지 20%를 찍지 못하고 종영되었다.
그래도 시청률 1위는 쭉 고수하면서 종영했다. 후속작 시청률이 반토막나서 문제였지.
참고로, 지성이 열연한 남주인공인 김정우를 일찌감치 고아원에다 내다 버린 할머니 역으로 나왔던
고두심은 실제 제주도 출신이라고 한다.
하지만, 드라마 시청률은 좋았는데 액션 스케일이 큰 만큼 이야기 할 스토리가 넘쳐나야 하는데
그걸 매꿀 스토리가 빈약해서 배우들의 연기만 빛이난 작품이였다
2009년 7월 27일부터 동년 9월 29일까지 방영된 SBS의 월화 드라마.
주연배우는 주진모, 김범, 박상원, 손담비, 최여진 등.
한국 드라마로서는 보기 드물게 격투기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격투기를 둘러싼
스포츠 에이전시들의 암투와 격투기 세계를 다루고 있다.
제목인 드림은 꿈을 상징하면서 동시에 작중에 등장하는 드림체육관을 가리키는 중의적인 의미가 있다.
꽃보다 남자의 대히트로 인기스타가 된 김범을 비롯해, 마르코, 줄리엔 강, 청림 등의
꽃미남+몸짱 조합으로 인기를 시도했지만 그렇게 히트를 쳤다고 보긴 힘들다.
물론 여자들의 눈요기는 되었을테지만...
주진모는 이 해에 방영하여 빅 히트를 기록한 MBC 선덕여왕의 김유신 역할을 고사하고 이 드라마를 선택했다.
결과는 알다시피 최악의 한 수....
SBS에서 전작 자명고가 선덕여왕보다 시청률이 못 나온다는 이유로 강제로 조기종영시키고 이 드라마를 방영을 했다.
자명고 강제 조기종영 후 SBS의 기대를 한몸에 안고 방영을 시작했으며, 방영 직전 모 아침방송에서는 선덕여왕의
10화랑과 비교드립하며 이 드라마에서는 꿀복근을 볼 수 있다며 홍보를 했다.
그렇지만 드림은 방영 내내 시청률이 자명고의 시청률의 절반 이하로 나왔다.
자명고 보던 시청층들이 자명고 종영 후 선덕여왕으로 갈아탄 것도 한 몫 한 듯하다.
당시 자명고 갤러리에서는 실제로 자명고 종영 후 선덕여왕을 보는데 재밌다고 하면서
SBS를 향한 원한서린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자명고보다도 시청률이 절반 이하로 맨땅에 헤딩했지만 다행히(?) SBS에서는 스스로도 창피하다 여긴 건지,
이 드라마는 조기종영시키지 않았다.
대신 드림이 종영한 이후 선덕여왕이 종영하기까지 한동안 SBS의 월화 드라마는 밤 10시가 아닌 밤 9시에 방영되게
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아닌 척 했지만, 결국 선덕여왕을 의식해서 벌어진 사태인 듯. 현재는 SBS 밤 9시 월화 드라마는 사라졌고,
다시 정상적으로 밤 10시에 자이언트를 시작으로 월화 드라마가 방송되고 있다.
격투기가 소재인 만큼 레미 본야스키가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박상원은 이 드라마에서 평소 젠틀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역이용해서 야심많은 위선자로 분한다.
악역으로 등장하는 몇 안되는 케이스.
촬영 이후 단역연기자들의 임금이 지불되지 않아 현 로드 FC 신용문 링 아나운서가 긴급하게 조직을 만들어
임금체불에 싸워 결국 받아냈다.
박남현의 마지막 출연 드라마이다.
2009년 8월 1일부터 2009년 9월 20일까지 방영된 SBS의 주말 드라마.
총 16부작이었다. 주연은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이용우
백영옥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대충 분위기는 한국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고 할 만하다
패션잡지를 만드는 회사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한류스타 류시원이 오랫만에 복귀한 드라마로도 유명하다.
드라마 자체의 시청률은 그런대로 괜찮은 수준 정도였지만 이 드라마가 히트시킨 건 따로 있으니...
바로 엣지라는 단어다. 보그체 항목 참조.
보컬 주제가 등을 제외한, 세련되고 경쾌한 느낌의 일렉트로니카 음악들은 캐스커가 담당했다
이홍기 - 여전히(Still)(미남이시네요/You're Beautiful OST)
SBS에서 방송되었던 수목 드라마. 2009년 10월 7일부터 동년 11월 26일까지 방송되었다.
총 16부작. 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홍성창. 주요 출연진으로는 장근석, 박신혜, 정용화, 이홍기, 유이등이 있다
수녀를 꿈꾸던 고미녀(젬마)가 남장을 한 채 고미남이 되어
남성 밴드 'A.N.JELL'에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하필이면 동시간대 경쟁작으로 아이리스가 있었기에 방영 당시의 시청률은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
그러나 각종 유행어와 패러디 등으로 매니아 층이 두텁게 형성돼 시청률과는 별개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약간의 동성애(?) 코드도 있고...
이로 인해 그 해 SBS 가요대전에서도 패러디되었고, 이후 무한도전에서도 패러디... 까지는 아니고
에피소드 제목으로 다루어졌다.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 항목 참조.
드라마에 나온 돼지토끼 인형이 제작되어 팔렸으며, OST 앨범도 나왔다.
본편에서 나왔던 A.N.Jell의 노래 외에도 주제곡을 장근석, 박신혜 등이 다시 부른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이상하게도 본 드라마 항목은 그동안 개설되지 않은 상태로 있다가 종영한 지 3년 가까이 지나서야 만들어졌다.
국내에서는 그냥 평작 드라마이지만, 일본과 중화권에서는 박신혜의 남장이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인기에 힘입어 일본과 중화권에서도 이 드라마가 방영됐다.
2010년 7월 9일부터 동년 10월 22일까지 BS재팬에서 매주 금요일 19시 00분 ~ 20시 00분에 방송되었다.
그리고 장근석도 특별 카메오 출연.
정용화의 배우 데뷔작이다
몬더그린이 있다. 일본어로는 미남이시네요가 미나미시네요라고 들리는데,
南(みなみ)死(し)ねよ(남쪽 죽어, 또는 미나미 죽어)라는 뜻이다
2009년에 방영한 첩보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블록버스터 드라마.
원작은 채우도가 쓴 소설 아이리스.
오래 전부터 反아이리스 활동을 해온 유정훈(김갑수) 박사에 따르면,
아주 오래 전부터 그림자 속에서 활동해왔다고 하며 세계적인 조직망을 가진 거대한 비밀 조직이라고 한다.
그들의 주요 활동은 국가 간의 분쟁과 군비 확장으로 막대한 이익을 벌어들이는 것.
아마도 무기나 군사 장비 등을 세계 각국에 파는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현준(이병헌)이 그럼 아이리스는 군산복합체냐고 묻자 유정훈 박사는 그것보다 훨씬 더 거대한 조직이라고 말했다.
아이리스는 암살과 테러 등으로 긴장과 분쟁을 유발해 이익을 거둬들일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에 반하는 국가의 정부들을 전복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한다.
그들에게 국가란 '우리에게 이익이 되느냐 못 되느냐하는 잣대로 나눠지는 존재들'일 뿐이라고 한다.
처음에 그 존재가 숨겨져 있었다가 후반부에 가서야 NSS(국가안전국) 부국장으로 있었던 백산의 정체가
아이리스의 한국 책임자로 드러나면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었고 대통령 비서실에도 아이리스의 일원들이
잠복해 있음이 드러난다.
남북 관계를 파탄낸 다음 제2차 한국 전쟁을 일으키는 게 아이리스로부터 받은 백산의 임무였다고 한다.
주로 백산이 모든 것을 쥐고 흔드는 듯하지만 아이리스를 위해 일하는 킬러인 빅(T.O.P)은 백산이 아닌
미스터 블랙이란 간부와 연락하고 있고 최승희를 구하기 위해 백산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정중하게 부탁을
하는 등(아마도 미스터 블랙인 듯하다) 백산보다 더 서열이 높은 고위 간부들도 등장한다.
김현준의 연인이자 NSS 소속 프로파일러인 최승희(김태희)의 아버지가 아이리스의 일원이었던 걸로 알려졌다.
주인공 김현준의 부모를 죽인 백산을 체포하는데 성공했지만 아이리스의 내막을 밝히지 못하고
김현준은 제주도에서 의문의 암살을 당했다.
김현준을 죽인 것은 아이리스의 요원 중 한명으로 밝혀졌다.
시즌 1에서는 누가 저격했는지 떡밥으로 남았지만 시즌 2에서 아이리스의 테러리스트 레이가 저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마지막화가 퀄리티가 심하게 낮고떡밥 회수가 거의 되지 않았다.
다분히 시즌 2를 의식한 결말. 이로 인해 게시판이 비난글로 폭주했다.
오죽하면 김태희마저 인터뷰에서 결말이 답답하다고 털어놓을 정도였으며,
이병헌은 다른 결말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다만 원작 소설과는 결말이 많이 다르다.
작가가 소설 1권의 내용까지는 스토리를 같이 구상하였지만 2권 내용부터는 독자적으로 집필하기로 시작하여서
결말이 다를 것이라고 말한 바가 있다.
종방연에서 시즌 2 제작을 피력한 바 있으며, 이는 아이리스 2로 현실화 되었다.
그리고 여기서 김현준을 죽인 진범이 공개되었다.
조직원들은 조직을 부를 때 '본사(本社)'라고 부른다.
아이리스의 한국 책임자인 백산이 북한 책임자인 연기훈(최종환)과 대화를 할 때 '본사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라고 하는 부분이 있고, 아이리스의 용병으로 특별 출연한 류승룡이 백산을 탈출시켜 빈 호텔로 데려가면서
'본사에서 준비했습니다'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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